0~25kg 커버 Vinten Versine 240, Manfrotto ONE: 삼각대·헤드 새 선택법

Vinten Versine 240 헤드는 0~25kg의 넓은 내하중 범위를 제공하여 다양한 카메라 시스템에 대응한다. Manfrotto ONE 삼각대 시스템은 사진과 영상, 가로/세로 촬영을 넘나드는 현대적인 촬영 스타일에 최적화되었다.

💡 핵심 요약

  • Vinten Versine 240 헤드는 0~25kg의 폭넓은 내하중 범위를 지원하며, 가벼운 카메라부터 대형 렌즈 시스템까지 대응한다.
  • Manfrotto ONE 삼각대 시스템은 사진과 영상 촬영 모두에 적합하며, XTEND 잠금 메커니즘과 센터 컬럼을 갖췄다.
  • Manfrotto ONE의 ONE Hybrid, ONE Photo, ONE Video 모델은 각각 센터 컬럼과 수평계 탑재 여부에 따라 구분된다.
  • 500X 유체 헤드는 가동식 카메라 플레이트로 가로/세로 촬영 전환을 지원하여 현대적인 촬영 스타일에 부합한다.

제10회 북아시아 방송기기전 2026에서 비덴담 주식회사 부스를 방문하여 다시 한번 흥미로웠던 점은 ‘카메라를 지지하는 장비’의 변화였다. 삼각대와 헤드는 언뜻 보기에는 큰 변화를 알아차리기 어렵다. 하지만 직접 만져보며 설명을 들으니, 현재의 카메라와 촬영 스타일에 맞춰 설계와 역할도 변화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번 부스에는 Vinten의 스포츠/중계용 헤드 ‘Versine 360’과 더불어, 0~25kg의 내하중 범위를 가진 100mm 헤드 ‘Versine 240’을 전시했다. Sachtler에서는 100mm 고내하중 모델 ‘aktiv18T’와 75mm ‘FSB 8 Mk II’, Litepanels에서는 IP65 대응 LED 패널 라이트 ‘ASTRA IP’, Manfrotto에서는 사진과 영상 모두를 고려한 ‘Manfrotto ONE’ 시리즈가 진열되어 있었다.

그중 이번에 자세한 설명을 들은 것은 Vinten의 Versine 240과 Manfrotto ONE이었다. 하나는 방송/영상 제작용 100mm 헤드이고, 다른 하나는 사진과 영상 촬영을 넘나드는 삼각대 시스템이다. 언뜻 보기에는 다른 제품이지만, 실제로 만져보니 두 제품 모두 현재의 촬영 장비와 제작 스타일의 변화에 대응하려는 설계를 엿볼 수 있었다.

0~25kg을 커버하는 Vinten ‘Versine 240’

Vinten의 100mm 유체 헤드 ‘Versine 240’. 0~25kg의 폭넓은 내하중 범위를 가지며, 가벼운 카메라부터 대형 렌즈를 조합한 시스템까지 대응한다.
Versine 240을 반대편에서 본 모습. Vinten의 Perfect Balance 메커니즘을 탑재하여 카메라 구성에 맞춰 밸런스를 조절할 수 있다.

가장 먼저 설명을 들은 것은 Vinten의 100mm 헤드 ‘Versine 240’이었다. 내하중 범위는 0~25kg이다. 40배 클래스의 줌 렌즈를 조합한 시스템부터 경량 디지털 시네마 카메라까지, 폭넓은 카메라 구성에 대응하는 모델이다.

이야기를 들으면서 신경 쓰였던 부분은 ‘0kg부터’라는 점이었다. 담당자에 따르면, 기존 Vinten 제품은 모델별로 대응하는 무게 범위가 나뉘어 있었지만, Versine 240은 0~25kg까지 대응 범위를 넓히면서 Vinten의 특징인 Perfect Balance 메커니즘을 탑재했다.

즉, 대형 방송용 카메라 시스템만을 염두에 둔 헤드가 아니다. 카메라의 소형화·경량화가 진행되고 현장마다 장비 구성이 변화하는 가운데, 가벼운 카메라부터 대형 렌즈를 조합한 시스템까지 대응한다. Versine 240의 핵심은 최대 25kg이라는 숫자뿐만 아니라, 0kg부터 시작하는 넓은 내하중 범위에 있다.

Manfrotto ONE을 만져보면 ‘하이브리드’의 의미를 알 수 있다

비덴담 부스에 전시된 Manfrotto ONE. 센터 컬럼을 갖추고 있으며, 사진과 영상 촬영 스타일 모두를 고려한 삼각대 시스템이다.

이어서 눈에 들어온 것은 ‘Manfrotto ONE’이었다. 미러리스 카메라로 사진과 영상을 모두 촬영하는 사용자를 염두에 두고, 사진 삼각대와 영상 삼각대에 요구되는 기능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구현하는 시리즈이다.

실제로 만져보니 다리 부분의 조작이 이해하기 쉬웠다. XTEND 잠금 메커니즘으로 다리의 여러 섹션을 한 번의 조작으로 펼칠 수 있다. 이번에 설명을 들은 ONE Hybrid는 영상 촬영 시 수평 조절에 사용하는 수평계와, 사진 촬영 시 앵글 조절의 자유도를 높이는 센터 컬럼을 모두 갖추고 있다.

Manfrotto ONE의 다리 부분과 센터 컬럼 주변. 사진 촬영 시 앵글 조절의 자유도를 높이는 센터 컬럼을 갖추고 있다.

제품을 비교하며 궁금했던 점은 ONE Hybrid, ONE Photo, ONE Video의 차이였다. 설명을 듣고 정리하면, ONE Hybrid는 센터 컬럼과 수평계를 모두 장착했다. ONE Photo는 센터 컬럼을 갖추고, ONE Video는 센터 컬럼 없이 수평계만 갖춘다. 각 촬영 스타일에 맞춰 기능을 정리한 구성이다.

500X로 가로에서 세로로 전환

Manfrotto ONE과 함께 전시된 500X 유체 헤드. 가동식 카메라 플레이트 메커니즘으로 가로 및 세로 촬영 전환이 가능하다.

Manfrotto ONE과 함께 전시된 500X 유체 헤드에서 또 하나 눈길을 끈 것은 세로 촬영 지원이었다. SNS나 숏폼 영상에서는 세로 촬영도 일반화되고 있지만, 기존 카메라 시스템에서는 세로 촬영을 위해 별도의 플레이트나 액세서리를 준비해야 하는 경우가 많았다.

500X는 가동식 카메라 플레이트 메커니즘을 통해 가로에서 세로로 카메라 방향을 전환할 수 있다. 실제로 눈앞에서 조작하는 것을 보니, 단순한 헤드 추가 기능이라기보다는 사진과 영상, 가로와 세로를 하나의 촬영 시스템으로 오가는 현재의 제작 스타일을 고려한 메커니즘이라는 것을 쉽게 알 수 있었다.

취재를 시작할 때는 ‘Manfrotto ONE’이라는 하나의 삼각대를 보고 있다는 느낌이었지만, 설명을 들을수록 500X 유체 헤드, XCHANGE 퀵 릴리즈, XTEND 잠금 메커니즘 등을 조합한 하나의 플랫폼으로 구상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삼각대와 헤드에서 보이는 촬영 스타일의 변화

이번 비덴담 부스에서 인상 깊었던 것은 삼각대와 헤드 자체의 진화뿐만 아니라, 그 배경에 있는 촬영 장비와 제작 스타일의 변화였다.

Vinten의 Versine 240은 0~25kg이라는 넓은 내하중 범위로, 가벼운 디지털 시네마 카메라부터 대형 렌즈를 조합한 방송용 시스템까지 커버한다. 한편 Manfrotto ONE은 사진과 영상, 나아가 가로와 세로 촬영을 넘나드는 촬영 스타일에 대응한다.

평소에는 카메라와 렌즈에 시선이 집중되기 쉽지만, 그 아래에 있는 삼각대와 헤드를 자세히 만져보면 현재 촬영 현장이 어디를 향하고 있는지 다른 각도에서 볼 수 있다. 비덴담 부스는 카메라를 ‘지지하는 측’에서 촬영 스타일의 변화를 체험할 수 있는 전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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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0~25kgを1台でカバー。Vinten「Versine240」とManfrotto ONEに見る三脚・雲台の新しい選び方 Vol.06 [北陸放送機器展2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