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필름 GF19-35mm T3.5 PZ OIS WR, GFX ETERNA의 새 가능성 제시

후지필름이 GFX ETERNA용 초광각 줌 렌즈 GF19-35mm T3.5 PZ OIS WR을 선보였다. 전자 제어 방식임에도 자연스러운 조작감과 카메라 연동 줌 기능으로 원맨 오퍼레이션 가능성을 높였다.

💡 핵심 요약

  • 후지필름, GFX ETERNA용 초광각 줌 렌즈 GF19-35mm T3.5 PZ OIS WR 공개
  • 전자 제어 방식의 자연스러운 조작감과 유연한 줌 제어 기능 탑재
  • 35mm 환산 약 15~28mm 초광각 화각으로 다양한 영상 제작에 활용 가능
  • 후지필름 특유의 색 재현력으로 작품 개성 표현에 강점

‘규슈 방송기기전’에서 ‘규슈 미디어 종합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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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명칭이 ‘규슈 방송기기전’에서 ‘규슈 미디어 종합전’으로 변경되었다. 내용 면에서도 자숙 이전의 형태로 돌아간 듯한 레이아웃이 되었다. 올해는 하카타 기온 야마카사와 일정이 겹쳐 참관객 수가 어떨지 궁금해하는 출품자들의 이야기도 들었지만, 결국 그런 걱정은 기우였고 평소와 같은 개최 분위기였다. 올해도 MonkeyHills는 건재했다. QBEE는 독특한 분위기 속에서, 이번에는 간사이 방송기기전과의 간격이 짧아 신제품 발표는 적었지만 규슈에 처음 상륙하는 장비들은 분명히 있었다. 이들을 포함하여 제조사별로 간단히 살펴보자.


후지필름 출품 부스에서

FUJIFILM 부스에서 가장 눈길을 끈 것은 GFX ETERNA를 위해 새롭게 출시된 초광각 줌 렌즈 ‘GF19-35mm T3.5 PZ OIS WR’였다. GFX ETERNA 전용 렌즈로는 두 번째 제품으로, 중형 센서를 채택한 G 마운트 시스템용 렌즈이다.

실제로 손에 들어보고 가장 놀랐던 것은 조작감이었다. 포커스 링, 줌 링, 아이리스 링 모두 전자 제어, 즉 바이 와이어 방식임에도 불구하고 링을 돌릴 때의 적절한 토크감이 매우 자연스러웠다. 전자 제어 렌즈 특유의 이질감이 적고, 마치 기계식 시네마 렌즈를 조작하는 듯한 느낌으로 완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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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흥미로운 점은 줌 제어다. 렌즈 본체에는 줌 스위치가 탑재되어 전동 줌으로 작동할 뿐만 아니라 카메라 측에서도 제어할 수 있다. GFX ETERNA에서는 탑 핸들의 시소 스위치나 멀티펑션 다이얼로 줌 조작이 가능하며, 원맨 오퍼레이션도 고려한 설계가 적용되었다.

즉, 촬영 스타일에 맞춰 여러 가지 줌 조작 방법을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이 사양이 상당한 가능성을 보여준다고 생각한다. 향후 서드파티 제어 장치나 카메라 컨트롤러가 등장한다면, 더욱 자유도 높은 원격 줌 시스템도 실현될 수 있을 것이다. 현시점에서도 카메라 측으로부터의 전자 제어는 지원하고 있으며, 향후 주변기기가 충실해진다면 활용 범위는 더욱 넓어질 것이다.

35mm 환산 약 15~28mm 상당의 초광각

렌즈 명칭은 19-35mm지만, GFX의 중형 센서에서는 35mm 환산 약 15~28mm 상당이 된다. G 마운트 렌즈 중 가장 광각인 줌 범위를 커버하며, 실제로 파인더를 들여다보면 그 화각의 넓이에 놀라게 된다. 게다가 이 초광각 영역을 전동 줌으로 부드럽게 조작할 수 있다는 점은 기존 시네마 렌즈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웠던 매력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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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뿐만이 아니다. 스트리밍이나 다큐멘터리에도 GFX ETERNA는 발표 초기, ‘영화 제작 전용기’라는 인상을 가진 사람들이 많았을 것이다. 필자 역시 그렇게 느꼈다. 하지만 이번 이야기를 들으면서 그 이미지는 크게 바뀌었다.

물론 영화 제작이 타겟인 것은 분명하지만, 한편으로는 소규모 영상 제작이나 다큐멘터리, 라이브 스트리밍 등 원맨 오퍼레이션을 염두에 둔 기능들도 적극적으로 도입되었다. 이 GF19-35mm 역시 그러한 콘셉트를 상징하는 렌즈라고 할 수 있다. 초광각의 역동적인 화질은 물론, 전동 줌과 전자 제어를 활용한 유연한 조작성은 기존 시네마 촬영뿐만 아니라 폭넓은 영상 제작 현장에서 활약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후지필름 특유의 색 재현력도 큰 매력이다. ‘지금까지와 다른 색으로 작품의 개성을 표현하고 싶다’고 생각하는 크리에이터에게 GFX ETERNA와 GF19-35mm의 조합은 새로운 선택지로 주목할 만한 시스템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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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中判シネマの常識が変わる? 富士フイルム「GF19-35mmT3.5 PZ OIS WR」で見えたGFX ETERNAの新たな可能性 [QBE2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