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 파이브는 큐슈 미디어 종합전에서 DJI Osmo Pocket 4P를 활용한 영상 제작 시스템과 세로형 콘텐츠 제작을 위한 무선 모니터링 시스템을 선보였다. 단순히 장비를 판매하는 것을 넘어,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시스템’으로서의 제안이 돋보였다.
💡 핵심 요약
- DJI Osmo Pocket 4P에 광각 렌즈, LED 라이트 등 액세서리를 조합하여 다양한 촬영 스타일을 지원하는 시스템을 제안했다.
- 블루투스 무선 컨트롤러 ‘Osmo Frame Tap’을 통해 짐벌 및 줌 조작이 가능하며, VLOG 세트 구성은 12만 엔 이하로 제공된다.
- 중국 숏 드라마 제작 현장에서 탄생한 3대의 무선 모니터 시스템은 전용 케이스에 완벽하게 수납되어 즉시 운용 가능하다.
- 시스템 파이브는 장비 판매를 넘어, 현장 운용까지 고려한 ‘시스템’으로서의 제안을 통해 영상 제작 현장의 니즈를 충족시켰다.
큐슈 미디어 종합전의 스트로베리 미디어 아트 부스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시스템 파이브가 협찬하여 특별한 재미를 선사했다. 제조사 단독 전시와는 달리, ‘현장에서 지금 요구하는 것’을 조합하여 제안하는 스타일이다. 이번 전시에서 특히 인상 깊었던 것은 DJI의 최신 액세서리를 조합한 Osmo Pocket 4P 시스템 제안과 세로형 콘텐츠 제작을 염두에 둔 무선 모니터링 시스템이었다.
Osmo Pocket 4P, 액세서리로 더욱 진화하다

가장 먼저 눈길을 끈 것은 Osmo Pocket 4P를 기반으로 한 전시였다. 본체에는 광각 렌즈, LED 라이트 등 순정 액세서리를 조합하고 Type-C를 통해 HDMI 출력을 지원했다. 특히 주목할 점은 광각 컨버터를 장착함으로써 넓은 화각부터 망원까지 한 대로 폭넓은 촬영 스타일을 실현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었다는 것이다. 소형 짐벌 카메라라는 범주를 넘어, 간단한 이벤트 촬영이나 세미나 촬영에서도 충분히 활용 가능한 구성으로 완성되었다.
무선 리모컨으로 운용의 폭을 넓히다
더욱 흥미를 끈 것은 블루투스 연결 무선 컨트롤러 ‘Osmo Frame Tap’을 조합한 전시였다. 손에서 짐벌 조작뿐만 아니라 줌 조작까지 가능하여, 떨어진 거리에서도 카메라를 제어할 수 있다. 고정 카메라로 설치하고 필요에 따라 구도를 변경하는 운용에도 적합하다. 다만 블루투스 연결이므로 거리가 멀어지면 환경에 따라 다소 위험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는 최대 3m 이내를 안전권으로 생각한다. 이 무선 컨트롤러는 브이로그 세트에 포함된 구성도 준비되어 있으며, 12만 엔 이하의 가격은 상당히 매력적이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높은 인기로 인해 현재 품귀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고 한다.
중국에서 확산되는 세로형 ‘숏 드라마’ 제작 스타일

또 다른 흥미로운 점은 3대의 무선 모니터를 조합한 시스템 전시였다. 사실 이 시스템은 중국에서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숏 드라마 제작 현장에서 탄생한 것이라고 한다. 촬영 현장에서는 여러 대의 카메라 영상을 동시에 모니터링하면서 감독이 실시간으로 컷을 확인하는 스타일이 주류가 되고 있으며, 그 수요에 맞춰 전용 키트로 제품화되었다.
놀라웠던 것은 단순히 모아놓은 것이 아니라 전용 케이스 안에 3대의 모니터, 리그, 안테나, 배선까지 조합된 상태로 수납되어 있어, 현장에서는 케이스에서 꺼내 바로 운용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완성되어 있다는 점이다. (안테나와 그 와이어의 배선도 이득에 영향을 미치므로 사용자가 변경하는 것은 금지된다.)
일본에서도 활약의 장이 넓어질 듯
물론 이 시스템은 숏 드라마만을 위한 것이 아니다. 라이브 스트리밍, 이벤트 촬영, 세로형 영상 제작 등 일본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장면이 많아 보인다. 송신기를 추가하면 카메라 대수를 늘릴 수도 있으며, 운용 스타일에 맞춰 시스템을 확장할 수 있다. 무선 전송의 도달 거리도 충분히 확보되어 있어, 이번 전시회장 규모 정도라면 안정적인 통신을 기대할 수 있다고 한다. 필자 역시 이 시스템을 단독으로 사용해 본 경험이 있으며, 야외에서도 럭비 경기장 규모라면 비가 오지 않는 한 문제는 없었다.
‘판매’뿐만 아니라, ‘조합하여 제안하는’
시스템 파이브는 장비 판매점이지만, 이번 전시를 보고 느낀 것은 단순히 제품을 판매하는 것 이상이라는 점이었다. ‘이 장비와 저 액세서리를 조합하면 현장에서 이렇게 사용할 수 있다.’는 운용까지 포함한 제안이 곳곳에서 보였다. 이는 할리우드에서는 흔히 볼 수 있는 형태이지만 일본 판매점에서는 드물다. 솔직히 말하면 불과 10년 전에는 상상도 할 수 없었던 일이다.
영상 제작 현장에서는 단일 성능보다 시스템 전체의 완성도가 중요하다. 이번 시스템 파이브 부스는 그 점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해주는 전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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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DJI Osmo Pocket 4Pだけじゃない。新提案の提案する”今すぐ使える”映像制作システム。ストロベリー・メディアアーツ [QBE2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