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론이 8월 27일, 신형 초광각 줌 렌즈 12-20mm F2.8 (Model A084)를 출시한다. 소니 E마운트용 379,500엔, 니콘 Z마운트용 399,960엔이며, 12mm 화각과 경량 설계를 특징으로 한다.
💡 핵심 요약
- 탐론, 신형 초광각 줌 렌즈 12-20mm F2.8 (Model A084) 8월 27일 출시
- 소니 E마운트 379,500엔, 니콘 Z마운트 399,960엔
- 12mm 초광각 화각, 570g(E마운트)/585g(Z마운트) 경량 설계
- 별 사진 촬영 특화 광학 설계 및 현장 중심 조작 기능 탑재
실전 사양의 초광각 줌 렌즈 등장
탐론은 신형 초광각 줌 렌즈 ’12-20mm F2.8 (Model A084)’를 2026년 8월 27일에 출시한다. 희망소매가격은 소니 E마운트용이 379,500엔(세금 포함), 니콘 Z마운트용이 399,960엔(세금 포함)이다. 프로의 요구에 부응하는 조작 기능을 갖춘 대구경 초광각 줌 렌즈이다.
기존 렌즈 명칭에 사용되었던 AF 구동 방식 및 손떨림 보정 기구를 나타내는 기호를 생략하고, ’12-20mm F2.8’이라는 심플한 제품명을 채택한 점도 특징이다.


초광각 줌 렌즈는 광각단 확대에 따라 대형화·고가화하는 경향이 있지만, 본 렌즈는 소니 E마운트용으로 570g, 니콘 Z마운트용으로 585g의 경량 설계를 유지하면서 12mm의 넓은 화각을 양립했다. 기재의 대형화·중량화라는 과제에 대한 탐론의 답변이라고 할 수 있다.
외관에는 신디자인 ‘Toned Profile Next’를 채용하여 기능성과 조작성을 향상시켰다. 특히 주목할 점은 제품명 간소화이다. ’12-20mm F2.8’이라는 명칭에는 기존 AF 모터 명칭이나 손떨림 보정을 나타내는 알파벳 표기가 포함되지 않았다. 향후에도 유사한 명명 방식을 채택할 방침이라고 한다.
제품 패키지도 새롭게 변경되었다. 재생지를 이용한 크래프트 박스를 채택하고 초점 거리, F값, 로고만 기재했다. 환경 부하 저감과 합리성을 추구한 디자인이다. 렌즈를 세로로 수납하는 개봉 방식 도입 등 사용 경험에도 배려가 된 설계이다.
| 모델 | 12-20mm F2.8 (Model A084) |
|---|---|
| 화각 | 121°58′ – 94°30′ <35mm 풀사이즈 미러리스 일안 카메라 사용 시> |
| 렌즈 구성 | 12군 17매 XLD 렌즈 1매 / LD 렌즈 3매 / XGM 렌즈 1매 / GM 렌즈 3매 |
| 최단 촬영 거리 | 0.18m (WIDE) / 0.28m (TELE) |
| 최대 촬영 배율 | 1:5.8 (WIDE) / 1:9.1 (TELE) |
| 필터 | – (리어 필터 홀더 탑재) |
| 최대 직경 | φ90mm |
| 길이 | 119.3mm (소니 E마운트), 121.3mm (니콘 Z마운트용) |
| 질량 | 570g (소니 E마운트용), 585g (니콘 Z마운트용) |
| 조리개 날개 | 12매 (원형 조리개) |
| 최소 조리개 (F값) | F16 |
| 표준 부속품 | 프론트 캡, 리어 캡, 랩핑 크로스 |
| 호환 마운트 | 소니 E마운트용, 니콘 Z마운트용 |



마운트 측에는 시트 타입 필터를 장착할 수 있는 필터 프레임을 탑재했다. 시판 필터 시트를 잘라 삽입할 수 있다.


동영상 시장을 겨냥한 12mm 화각
12mm 시작 줌 개발의 배경에는 최근 동영상 시장의 확대와 사용자 니즈의 변화가 있다. 스마트폰 보급으로 초광각 촬영이 일반화되었으며, 동영상 촬영 시 전자식 손떨림 보정으로 인한 크롭을 고려하면 더 넓은 화각에 대한 수요는 필연적인 흐름이라고 할 수 있다.
14mm보다 2mm 넓은 12mm의 화각은 풍경 촬영뿐만 아니라 독자적인 깊이를 활용한 표현을 가능하게 한다. 인간의 시야를 크게 넘어서는 시야로 일반적인 광각 렌즈와는 다른 영상 표현을 만들어낼 수 있다.
별 사진 촬영에 특화된 광학 설계
본 렌즈의 광학 설계는 별 사진 촬영을 주안점으로 두고 있다. 주변부까지 높은 해상 성능을 확보하기 위해 가장 앞쪽에는 직경 55mm의 XGM(대구경 글래스 몰드 양면 비구면) 렌즈를 배치했다. 광각 특유의 왜곡 수차와 혜성 모양 코마 수차를 억제하고 있다. 또한 신개발 ‘AX(Anti-reflection eXpand) 코팅’을 채용했다.
이 코팅은 곡률이 높은 렌즈 표면에도 균일한 막 두께를 도포할 수 있는 기술로, 초광각 렌즈 특유의 큰 입사각으로 인한 반사, 고스트, 플레어를 억제한다. 12매의 조리개 날개를 채용하여 개방 근처에서는 원형에 가까운 보케를, 조였을 때는 빛망울을 활용한 표현을 가능하게 한다.
또한 무한대 성능을 우선한 설계도 특징적이다. 최단 촬영 거리에서의 주변 성능보다 무한대에서의 묘사 성능을 우선했다. 별 사진 촬영 등 특정 용도에서 최대한의 성능을 발휘하기 위한 실용성을 중시한 설계 판단이 이루어졌다.
570g의 경량 바디와 내구성
12-20mm F2.8이라는 스펙에도 불구하고, 사이즈는 표준 줌 ’28-75mm F/2.8 Di III VXD G2 (Model A063)’와 비슷하여 풍경 촬영 시 기동성을 지원한다. 경량화의 요인은 단일 군으로 포커스를 완료하는 설계에 따른 전체 길이 단축과 구동 부품의 감소라고 한다.
바디에는 폴리카보네이트를 채용하고 6단계의 도장 공정을 거쳐 질감과 내구성을 확보했다. 야외 사용을 상정한 간이 방적 구조를 갖추고 있으며, 가장 앞쪽에는 발수·발유성이 뛰어난 불소 화합물에 의한 오염 방지 코팅을 채용했다.
유지보수성과 견고성을 양립하여 프로의 요구에 부응하는 구조이다.
현장주의의 조작 기능과 AF 성능
조작면에서는 실용성이 높은 메커니컬한 기능이 갖춰져 있다.
매뉴얼 포커스 시 포커스 링을 무효화하는 락 스위치를 갖춰 장시간 노출 중 오작동을 방지한다. 별 사진 촬영 현장에 배려한 사양이다.


고정식 꽃 모양 후드에 더해 락 기능이 있는 렌즈 캡을 채용했다. 줌 락 스위치는 12mm와 20mm 양쪽 끝에서 고정이 가능하다. AF 모터에는 리니어 모터 ‘VXD’를 탑재하여 고속·고정밀·정숙한 동작을 실현했다. 최단 촬영 거리는 광각단에서 0.18m를 달성하여 초광각을 활용한 역동적인 근접 촬영에도 대응한다.

커스터마이징 기능 확대
‘TAMRON Lens Utility’ 지원도 본 제품의 큰 특징이다. 커넥터 포트(USB Type-C)를 갖추고 ‘TAMRON Lens Utility’를 이용하여 PC나 호환 스마트폰에서 각 기능을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다.
호환 마운트에서는 ‘포커스 타임랩스’ 등의 제어 기능도 이용할 수 있다. 니콘 Z마운트 버전에서도 사용자 피드백을 기반으로 한 개선이 지속되고 있다.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양면에서 현대 크리에이터의 요구를 지원하는 체제가 갖춰져 있다.
초광각 렌즈 시장의 새로운 선택지
탐론 12-20mm F2.8은 광학 성능, 경량성, 조작성의 균형을 추구한 제품이다.
‘표현을 더욱 자유롭고 경쾌하게’라는 개발 의도 아래, 570g의 바디에는 현장의 요구에 부응하는 스펙이 응축되어 있다. 묘사력과 기동성을 높은 차원에서 양립시킨 이 렌즈는 초광각 표현을 확장하는 실전적인 도구라고 할 수 있다.
12mm의 넓은 화각과 신뢰성 높은 조작계. 이는 촬영자의 의도를 정확히 파악하고 작품 창조를 강력하게 지원한다. 올가을, 실용성과 표현력을 갖춘 새로운 선택지가 초광각 렌즈 역사에 추가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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