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VFX 업계 단체 VES의 일본 지부 ‘VES Japan Section’이 공식 출범했다. 이번 출범은 일본 아카데미상 VFX상 신설과 함께 일본 VFX 업계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 핵심 요약
- 세계 최대 VFX 업계 단체 VES의 일본 지부 ‘VES Japan Section’이 공식 출범했다.
- 2027년 제50회 일본 아카데미상부터 ‘VFX상’이 신설되어 VFX 업계의 오랜 염원이 이루어졌다.
- VES Japan Section은 향후 일본 VFX 커뮤니티 발전과 해외 크리에이터와의 교류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세계 최대 VFX(시각 효과) 업계 단체인 VES(Visual Effects Society)의 일본 지부 ‘VES Japan Section’이 공식적으로 출범했다. 설립 기념 이벤트 ‘2026년 제1회 VES Japan Section 이벤트 〜VES Japan Section 오프닝 세레모니 + 축. 일본 아카데미상 VFX상 신설〜’이 2026년 7월 31일(금) 도쿄 공예대학교 나카노 캠퍼스에서 개최되었다.
VES 회원사를 비롯한 영상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일본 VFX 업계의 역사적인 두 가지 사건, 즉 ‘VES 일본 지부의 탄생’과 ‘일본 아카데미상 VFX상의 신설’을 함께 축하했다.
VES Japan Section 설립 배경
VES는 영화, TV, CM, 게임 등 비주얼 이펙츠(VFX) 분야 전문가들이 소속된 세계 최대의 업계 단체로, 전 세계 회원 수는 약 5,600명에 달한다. 매년 VFX 업계를 대표하는 ‘VES 어워드’를 주최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며, 제22회에서는 영화 ‘고질라-1.0’이, 제23회에서는 사나다 히로유키와 야마자키 타카시 감독이 수상하여 화제가 되었다.
2025년 일본 내 VES 회원 수가 50명을 넘어선 것을 계기로, 2026년 1월 미국 VES 본부는 일본 지부 ‘VES Japan Section’의 설립을 공식 승인했다. 이는 전 세계 18번째 지부가 된다. 이후 12명의 BOM(Board of Managers/이사)이 선출되었으며, 초대 지부 Chair(회장)에는 시로구미의 스즈키 마사루 씨가 취임했다. 이번 이벤트는 일본 지부의 공식적인 첫선을 보이는 자리였다.
제1부: VES Japan Section 설립 선언
제1부는 올해 2월 미국에서 개최된 ‘제22회 VES 어워드’의 오프닝 릴 상영으로 시작되었다. 이어서 VES 본부 회장인 킴 데이비드슨 씨가 보낸 영상 메시지가 상영되었고, 일본 지부 탄생을 환영하는 메시지가 소개되었다.
이후 초대 지부 Chair인 스즈키 마사루 씨가 단상에 올라 VES Japan Section의 설립을 선언했다. 설립의 의의와 향후 비전을 이야기하며, VES의 개요와 활동 내용, 회원 혜택 등을 소개하고 지부 운영을 담당할 12명의 BOM을 발표했다.
제2부: 일본 아카데미상 ‘VFX상’ 신설
제2부에서는 2027년 3월 개최되는 제50회 일본 아카데미상부터 정식 부문으로 ‘VFX상’이 신설되는 것을 기념하여 축하 세션을 진행했다. VFX상 신설은 일본 VFX 업계의 오랜 염원이었다고 하며, 실현에 힘쓴 관계자 8명이 단상에 올라 설립까지의 경과와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유했다.
일본 아카데미상 실행위원회 위원장인 이치카와 미나미 씨의 축사도 공개되었다. 또한 스페셜 게스트로 ‘킹덤: 대장군의 귀환’으로 제48회 특별상을 수상한 VFX 팀을 대표하여 VFX 슈퍼바이저 코사카 카즈요리 씨가 단상에 올랐다. 수상 작품의 VFX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를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VFX-JAPAN 사무국장인 이시바시 토시오 씨로부터 일본 아카데미상 협회 가입 안내가 있었으며, 업계 관계자 간의 교류의 장도 마련되었다.
개최 개요
VES Japan Section 임원 (BOM)
VES (Visual Effects Society) 소개
VES는 영화, TV, 애니메이션, 게임 등 VFX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업계 단체이다. 전 세계 회원 수는 약 5,600명, 지부 수는 18개이며, VFX 업계를 대표하는 ‘VES 어워드’ 개최를 비롯해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고 있다.
VES Japan Section 향후 활동
앞으로도 연간 수차례의 이벤트와 상영회(스크리닝) 등을 기획·개최하여 일본 VFX 커뮤니티의 발전과 일본 및 해외 크리에이터를 잇는 활동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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