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쿠호도 미디어 환경 연구소의 ‘글로벌 미디어 테크 조사 2026’ 결과, 도쿄권은 TV 시청률과 신뢰도가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AI 및 첨단 기술에 대한 수용도는 다소 신중한 편이지만, 생성 AI 이용 의향은 높게 나타나 성장 잠재력을 보여주었다.
💡 핵심 요약
- 도쿄권은 ‘TV 프로그램 실시간 시청’이 매일 이용하는 미디어 및 신뢰도 높은 미디어 모두에서 1위를 차지하며 ‘TV 대국’임을 입증했다.
- 첨단 기술 이용 경험에 대해 도쿄권 거주자의 약 70%가 ‘해당되는 것이 없다’고 응답해 5개 지역 중 가장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 생성 AI 이용 의향은 80.7%에 달하며, 현재 이용률과의 격차가 24.5%p로 향후 상당한 성장이 예측된다.
- AI와 로봇에게 도시 감시, 요양, 운전 등을 맡기고 싶다는 의향이 5개 지역 중 가장 높아, 생활의 불편 해소에 대한 니즈가 기술 수용의 열쇠가 될 것으로 보인다.
주식회사 하쿠호도는 미디어 환경 연구소를 통해 도쿄권(1도 3현), 로스앤젤레스(이하 LA), 상하이, 런던, 독일 전역의 5개 지역에서 각 900명, 총 4,500명(10~50대)을 대상으로 미디어 접촉 상황 및 AI·첨단 기술 서비스 이용 현황을 조사하는 ‘글로벌 미디어 테크 조사 2026’을 실시했다.
AI를 비롯한 정보 기술의 발전으로 생활자의 정보·미디어 행동이 변화하는 가운데, 기업이 기술 보급 및 전략을 구상하기 위해서는 생활자의 기술 수용 특성과 실태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해지고 있다.
이러한 배경을 바탕으로 도쿄권과 미국·중국·유럽 각 지역의 미디어 접촉 및 기술 이용 현황을 조사했다. 각 지역과의 비교 분석을 통해 드러난 도쿄권 고유의 미디어·기술 이용 실태가 보고되었다.
도쿄권 조사 결과 요약
조사 결과 상세
도쿄권에서는 ‘매일 시청·이용하는 미디어’, ‘신뢰도 높은 미디어’ 모두 TV가 1위
도쿄권에서는 ‘매일 이용하는 미디어’와 ‘신뢰도 높은 미디어’ 모두에서 ‘TV 프로그램 실시간 시청’이 1위를 차지했다. 매일 이용하는 미디어에서는 ‘TV 프로그램 실시간 시청’이 69.9%로 1위였으며, 다음으로 ‘메시지 교환 및 타임라인 게시·통화를 즐기는 SNS(57.3%)’, ‘뉴스 사이트·뉴스 앱(56.7%)’ 순이었다.
2위 이하에 10pt 이상의 격차를 두고 1위를 차지한 TV의 일일 이용률은 타 지역에서 1위와 2위의 차이와 비교해도 두드러지며, 도쿄권에서 TV가 강세를 보이는 구조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신뢰도 높은 미디어에서도 매일 이용하는 미디어와 마찬가지로 ‘TV 프로그램 실시간 시청’이 2위와 10pt 이상의 격차를 벌리며 1위를 차지했다. 타 지역에서는 TV 외에 ‘생성 AI’나 ‘세로형 및 가로형 무료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시청’이 상위 5위 안에 포함되었지만, 도쿄권에서는 SNS나 생성 AI 등 디지털 신흥 미디어와 비교했을 때 여전히 TV와 라디오의 신뢰도가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매일 이용하는 미디어에 대해 연령별로 살펴보면, 도쿄권의 10대·20대에서는 ‘짧은 글로 일상의 사건·감정 등을 게시하는 SNS(71.7%)’가 1위를 차지한 반면, 신뢰도 높은 미디어에 대해서는 여전히 ‘TV 프로그램 실시간 시청’이 1위를 기록하며, 세대를 넘어 TV가 정보 행동의 기반으로 계속 자리 잡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신중한 AI·기술 이용 – 5개 지역 중 가장 신중하나, 수용은 착실히 전진
‘계산대 없는 매장 이용’이나 ‘메타버스에서의 교류’ 등 첨단 기술 이용 경험에 대해 질문한 결과, 도쿄권에서만 약 70%가 ‘해당되는 것이 없다(67.3%)’고 응답하여 5개 지역 중 가장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대조적으로 LA와 상하이에서는 ‘동영상 및 SNS 방송을 통한 상품 구매(LA 56.2%·상하이 53.3%)’나 ‘계산대 없는 매장 이용(동 59.0%·47.3%)’을 중심으로 정착되기 시작하는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생성 AI 이용 의향은 80.7%로 현 이용자와의 격차는 24.5pt. 큰 성장 잠재력 존재
생성 AI 이용 현황에 대해 질문한 결과, 도쿄권의 생성 AI 이용 경험률은 61.9%(전년 대비 +11.3pt), 현재 이용률은 56.2%(동 +11.1pt)로 지난 1년간 꾸준히 침투하고 있다. 타 지역의 이용 경험률과 비교하면 낮지만, 이용은 확대되고 있다. 또한, 이용 의향은 80.7%에 달했으며, 현재 이용률과의 격차는 24.5pt로, 향후에도 상당한 성장이 예측되는 결과가 나왔다.

AI를 통한 방범, 요양·운전을 로봇에 맡기고 싶은 의향 강해, 불안·부담 경감 니즈 높아
AI와 로봇을 비교하여 다양한 생활 행동을 어느 쪽에 맡기고 싶은지 묻는 질문에서는, 도쿄권에서 ‘AI에게 도시 감시 및 범죄 억제를 맡기고 싶다’, ‘로봇에게 노인 요양을 맡기고 싶다’, ‘로봇에게 자동차 운전을 맡기고 싶다’는 3가지 항목이 모두 5개 지역 중 가장 높게 나타났다. 범죄에 대한 불안이나 요양·운전과 같은 일상의 부담 등, 이러한 생활의 고충 해소에 대한 니즈가 기술 보급의 열쇠가 될 것으로 보인다.

각 해외 지역 조사 결과 요약
‘글로벌 미디어 테크 조사 2026’ 조사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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