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rtkeys BM7 II-DS, 모니터 넘어 카메라 컨트롤까지: BIRTV 2026 현장

Portkeys BM7 II-DS는 2,200니트 고휘도와 7인치 터치패널을 갖춘 필드 모니터입니다. 단순 영상 확인을 넘어 무선 및 유선으로 다양한 제조사의 카메라를 직접 제어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 핵심 요약

  • Portkeys BM7 II-DS는 7인치 2,200니트 고휘도 터치스크린 필드 모니터다.
  • 무선 및 유선으로 Sony, Canon, Panasonic, Blackmagic Design 등 다양한 제조사 카메라 제어가 가능하다.
  • 단순 모니터링을 넘어 카메라 조작 인터페이스로 활용 범위를 확장했다.

BIRTV 2026의 Portkeys 부스에서는 단순한 카메라 모니터 전시를 넘어섰다. 제품을 살펴보면서 Portkeys가 집중하고 있는 카메라 컨트롤 기능에 주목하게 되었다.

Portkeys 부스에서 필자가 가장 주목한 제품은 ‘BM7 II-DS’였다. 7인치 터치패널을 탑재한 필드 모니터로, 최대 2,200니트의 밝기를 자랑한다. 전시된 기기를 직접 보니 이 밝기가 가장 먼저 눈에 들어왔다.

BM7 II-DS는 10비트(8+2 FRC) 패널을 채택했으며, 해상도는 1,920×1,080, 명암비는 1,000:1이다. 색 영역은 Rec.709 100%, DCI-P3 85%를 지원한다. 밝은 야외 사용을 고려한 고휘도뿐만 아니라 모니터로서의 기본 성능 또한 충실하게 갖춘 구성이다.

분할 화면 모니터링도 지원하여 두 개의 비디오 입력을 동시에 표시할 수 있다. HDMI와 SDI를 각각 한 개씩 입력해도 분할 표시가 가능하다. 벡터스코프, 아나모픽, 피킹, ARRI 폴스 컬러 등 촬영 시 영상 확인을 돕는 기능도 갖추고 있다.

후면에는 Sony NP-F 스타일 배터리 두 개를 장착할 수 있는 듀얼 배터리 플레이트가 탑재되어 있다. 핫스왑을 지원하며 소비 전력은 15W다. 2핀 LEMO 및 5.5mm 배럴 커넥터를 통한 7.4~24V 외부 전원 입력도 지원하며, D-Tap 케이블도 포함된다.

영상 입출력은 3G-SDI 입력 2개, HDMI 입력 1개, HDMI 출력 1개, 3G-SDI 출력 1개를 갖추고 있으며, 크로스 컨버전도 지원한다.

지금까지는 고휘도에 입출력까지 충실한 7인치 필드 모니터라는 인상이었다. 하지만 BM7 II-DS를 보면서 흥미로워지는 부분은 바로 여기서부터였다.

모니터에서 카메라를 조작하는 Portkeys의 강점

Portkeys의 특징으로 담당자가 언급한 것이 바로 카메라 컨트롤 기능이다. BM7 II-DS는 무선 및 유선 카메라 제어를 지원하여 모니터를 단순한 확인 화면이 아닌, 촬영 시 조작 인터페이스로 활용할 수 있게 한다.

터치스크린을 통해 RED KOMODO 및 V-RAPTOR를 무선으로 제어할 수 있으며, 다수의 Sony 및 Blackmagic Design 카메라의 무선 제어도 지원한다. 유선으로는 RED, Sony, Canon, Panasonic, Blackmagic Design, Z CAM E2 등을 제어할 수 있으며, TILTA Nucleus N/M 팔로우 포커스도 유선으로 조작 가능하다.

솔직히 이번 Portkeys 부스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눈길을 끈 것은 BM7 II-DS 본체만이 아니었다. 부스에 게시된 카메라 컨트롤 지원 목록이었다.

카메라 제조사마다 조작 방식과 통신 방식이 다른데도 불구하고, 하나의 모니터로 여러 제조사의 카메라를 다룰 수 있다는 점이 Portkeys 제품의 큰 특징임을 이 목록을 통해 알 수 있다. “이 카메라에서도 사용할 수 있고, 저 카메라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는 지원 범위 자체가 Portkeys 제품의 큰 특징이 되는 것이다.

화면 크기나 밝기, 입출력 단자 같은 스펙만 쫓다 보면 놓치기 쉽지만, “이 모니터를 카메라에 연결하면 무엇을 할 수 있는가”라는 시각으로 보면 BM7 II-DS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다.

스펙만으로는 보이지 않는 BM7 II-DS의 매력

BIRTV 2026 Portkeys 부스에서 BM7 II-DS를 보며 느낀 점은 필드 모니터의 역할이 ‘보는 장비’에서 ‘카메라를 조작하는 장비’로 확장되고 있다는 것이다.

2,200니트의 고휘도, 7인치 터치패널, 충실한 영상 입출력은 물론 중요하다. 하지만 그뿐만 아니라, 제조사가 다른 카메라와 연결되어 모니터의 터치스크린으로 촬영 조작까지 할 수 있다는 점에 Portkeys만의 강점이 있다.

카메라 옆에 부착하는 작은 모니터가 영상을 확인하는 화면인 동시에, 촬영 조작의 시작점이 되는 것이다. BM7 II-DS를 보며 Portkeys가 지향하는 필드 모니터의 방향성을 엿볼 수 있었던 BIRTV 2026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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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Portkeys「BM7 II-DS」をBIRTV 2026で体験。モニターから広がるカメラコントロール Vol.09 [BIRTV 2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