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의 ‘Image Adjust Pro’는 다수의 스튜디오 및 리모트 카메라에 대한 화질 조정과 관리를 일괄적으로 수행하는 혁신적인 소프트웨어다. 웹 기반으로 OS 제약 없이 사용 가능하며, 자동 색상 조정 기능으로 운용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 핵심 요약
- 파나소닉 ‘Image Adjust Pro’는 최대 20대 카메라의 화질 및 관리를 일괄 제어하는 소프트웨어다.
- PC, 태블릿 등 다양한 기기에서 웹 브라우저를 통해 OS 제약 없이 접근 및 조작이 가능하다.
- 자동 색상 조정 기능은 기준 카메라에 맞춰 타사 카메라까지 색감을 일괄 매칭시켜 준비 공수를 줄인다.
- 소프트웨어 주도로 카메라 운용을 재설계하여 현장 효율성과 제작 품질을 동시에 향상시킨다.
다수 카메라 운용을 지원하는 ‘Image Adjust Pro’
NAB2026 파나소닉 부스에서 주목한 것은 차세대 카메라 운용을 지원하는 소프트웨어 ‘Image Adjust Pro’였다. 이는 여러 대의 카메라에 대한 화질 조정 및 관리를 일괄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도구로, 스튜디오 카메라와 리모트 카메라 모두에 대응한다. 기존에 카메라 종류나 대수가 늘어날수록 복잡해졌던 화질 관리 과정을 효율화하고, 멀티 카메라 운용 워크플로우 자체를 변화시키려는 제안이다.
이 소프트웨어는 ‘Media Production Suite’라는 공통 플랫폼 위에서 작동하며, 오토 프레이밍 및 비디오 믹서와 같은 기능을 추가할 수 있다. 개별 기능을 하나의 환경으로 통합하고 필요에 따라 선택하는 설계는 제작 현장의 유연성과 효율성을 높인다.
스튜디오 카메라, 리모트 카메라 일괄 관리 시스템
이 시스템은 다수의 카메라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개요 표시를 통해 라이선스당 최대 20대의 카메라를 제어 및 관리할 수 있으며, 대규모 현장에서도 전체 상태를 조망하며 효율적으로 화질을 조정할 수 있다. 또한, PC나 태블릿에 하드웨어 ROP에 준하는 GUI를 표시하여 조작함으로써 제한된 표시 공간에서도 기존의 조작감을 유지하고, 여러 패널을 나란히 배치하여 직관적으로 다룰 수 있는 설계는 실용성이 높다.

이 소프트웨어화의 가장 큰 장점은 작업 장소의 제약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점이다. VE(Video Engineer)가 전용 데스크에 고정될 필요 없이, 태블릿을 들고 현장을 이동하며 조정을 수행할 수 있다. 또한, 여러 단말기에서 동시에 접속할 수 있어 조명 담당자와 같은 다른 스태프들도 각자의 위치에서 영상을 확인하며 조정에 참여할 수 있다. 사람의 움직임에 맞춰 운용을 최적화하려는 사상이 명확하다.
시스템 구성 또한 현대적이다. Image Adjust Pro는 서버 PC에서 작동하며, 각 단말기는 브라우저를 통해 접속한다. Windows, Mac, iOS 등 OS에 관계없이 이용 가능하며 전용 앱도 필요 없다. 현장에 있는 기기를 그대로 활용할 수 있어 준비 시간을 줄이면서 신속한 시작을 가능하게 한다. 웹 기반 운용이 확산되는 현대 제작 현장의 흐름과도 일치한다. 더불어, 영상 편집 소프트웨어에서 화질 조정을 하는 것과 같은 그래피컬 레이아웃도 향후 지원 예정이라는 점 또한 기대된다.
순정 소프트웨어만의 제어력과 자동화
Image Adjust Pro는 단순한 원격 조작 도구가 아니다. 제조사 순정 소프트웨어라는 강점을 살려, 범용 도구로는 어려운 상세 파라미터 제어를 실현하고 있다. 장면 파일 복사를 비롯해 여러 장비를 통합적으로 다루기 위한 기능이 충실하며, 현장의 실무에 즉한 설계가 이루어져 있다.
더불어, 자동 색상 조정 기능의 개발이 진행 중이다. 이 소프트웨어는 다수의 카메라를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지만, 대수가 늘어날수록 기준이 되는 장비에 다른 카메라의 색감을 맞추는 작업은 복잡해지고 조정 시간도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 파나소닉은 이러한 과제에 대해 효율화와 자동화를 추구하는 콘셉트를 기반으로, 자동으로 색상을 조정하는 메커니즘의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기능이 실현된다면, 한 대의 기준 카메라에 대해 여러 대의 리모트 카메라 색상 조정을 동시에 실행할 수 있다. 수동으로 진행하던 작업을 시스템이 담당함으로써 준비 공수가 대폭 절감된다. 또한, 기준이 되는 카메라는 자사 제품에 국한되지 않는다. 예를 들어, 타사 카메라를 레퍼런스로 설정하고, 거기에 파나소닉 카메라의 색감을 자동으로 맞추는 등의 운용에도 대응한다.
이미 타사 시스템이 도입된 환경에서도 파나소닉 리모트 카메라를 쉽게 추가하고 색상 일관성을 유지한 채 통합 운용할 수 있다는 점은 현장에 큰 이점이다. 장비의 경계를 넘어선 연동은 시스템 구축의 자유도를 한층 높인다. 자동화가 가져올 새로운 제작 스타일의 도래를 이번 전시를 통해 실감했다.
확장성이 보여주는 소프트웨어 주도 제작 환경
NAB2026 전시에서 드러난 것은 Image Adjust Pro가 단순한 관리 도구가 아니라, 카메라 운용 자체를 재설계하는 존재라는 점이다. 일괄 관리, 멀티 디바이스 운용, 자동화, 그리고 확장성. 이들을 통합함으로써 현장의 인력 절감과 제작 품질의 안정화를 동시에 실현한다. 소프트웨어 주도로 제작 환경을 진화시킨다는 방향성이 명확하게 제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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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パナソニック「Image Adjust Pro」が実現するカメラ管理の劇的な変容。一括制御・管理と自動化がマルチカメラ運用を再定義する [NAB2026展示レポー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