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ackmagic Design이 Interop 2026에서 ST 2110 기반의 IP 제작 환경 구축 솔루션을 선보였다. HyperDeck 시리즈를 중심으로 한 통합 시스템은 스튜디오 운영, 라이브 제작, 중계 현장에 최적화되었다.
💡 핵심 요약
- Blackmagic Design은 Interop 2026에서 ST 2110 기반의 IP 제작 환경을 1랙으로 구축하는 솔루션을 제시했다.
- HyperDeck 시리즈 레코더를 중심으로 스토리지, 100GbE 네트워크 관리 장비가 통합된 시스템을 선보였다.
- SDI 입력뿐만 아니라 IP를 통한 영상 신호 수신, 라이브 스위칭, 녹화, 라우팅, 모니터링까지 일관된 워크플로우를 지원한다.
- 기존 운영 방식을 유지하면서 IP 환경으로의 전환을 용이하게 하는 데 초점을 맞춘 접근 방식을 보여주었다.
Interop에서 드러난 Blackmagic Design의 IP 기술 접근 방식
Interop 2026 현장에서 단연 눈길을 끈 부스 중 하나는 Blackmagic Design이었다. 영상 제작 장비 제조사로 이미지가 강한 이 회사는 올해 다수의 IP 관련 제품을 발표하며, 더욱 전문적인 사용자층이 모이는 Interop에 참가했다.
실제로 부스를 방문하면 IP 분야에 대한 회사의 강화된 노력을 체감할 수 있었다. 기존 영상 장비 전시회와는 달리, Interop의 방문객은 IP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시스템을 설계하고 운영하는 기술자 및 방송 관계자들이 중심이었다. 현장에서는 방문객과 스태프 간에 기술적인 논의가 활발하게 이루어졌으며, Blackmagic Design의 새로운 시도에 대한 높은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
PRONEWS의 시점에서 특히 흥미로웠던 점은 개별 장비를 소개하는 것을 넘어, 이들을 결합한 IP 제작 시스템 전체를 제안했다는 것이다.
IP 시스템을 지원하는 새로운 라인업
가장 먼저 눈에 띈 것은 12G-SDI를 IP로 변환하는 컨버터 군이었다. 이미 판매 중인 10G 지원 오디오 모니터링 제품도 전시되었지만, 이번 부스에서는 그 이상의 미래를 내다본 참고 출품작에도 많은 관심이 쏠렸다.

현장에는 100GbE 지원 ‘Blackmagic Ethernet Switch 820’, IP 장비의 연결 및 관리를 담당하는 ‘ATEM NMOS Controller’, IP 스위처 ‘ATEM 4 M/E Constellation IP’, 그리고 전용 컨트롤러 등이 전시되었다. 이러한 장비들이 함께 전시되면서 회사가 목표하는 IP 시스템의 방향성을 더욱 쉽게 파악할 수 있었다.
인상적이었던 점은 장비 단독의 기능 소개에 그치지 않고, 스튜디오 운영 및 라이브 제작을 염두에 둔 워크플로우 전체를 전시했다는 것이다.

HyperDeck를 중심으로 구성된 IP 제작 시스템
랙에는 IP 지원 HyperDeck 시리즈 레코더를 중심으로 스토리지 및 100GbE 네트워크 관리 장비들이 통합되어 있었다. 담당자에 따르면 이 시스템은 스튜디오 운영, 라이브 제작, 중계 현장을 염두에 두고 설계되었다고 한다. SDI 입력뿐만 아니라 IP를 통해 수신된 영상 신호를 라이브 스위칭하고, 녹화, 라우팅, 모니터링까지 일관되게 수행할 수 있는 구성이었다.
HyperDeck 역시 단순한 녹화 장비를 넘어 IP 네트워크 상에서 운영되는 시스템의 일부로 자리매김했다. 기존에는 개별적으로 운영되던 레코더, 라우터, 모니터링 장비들이 IP 기반 위에서 연동되는 모습을 실물 장비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던 점은 흥미로웠다.
방송 및 영상 업계에서 IP화는 오랜 시간 큰 화두였지만, 실제 도입 현장에서는 네트워크 설계 및 장비 간 연동의 복잡성이 문제로 제기되는 경우가 많다. 이번 전시는 이러한 진입 장벽을 낮추면서 기존 운영 감각을 유지한 채 IP 환경으로 전환할 수 있는 방안을 목표로 하고 있음을 엿볼 수 있었다.
참고 출품된 100GbE 지원 스위치 겸 NMOS 컨트롤러가 제품화된다면 IP 시스템 구축 부담을 경감시킬 가능성이 있다. 기존 운영 방식을 크게 바꾸지 않으면서 IP화를 추진하려는 자세는 Blackmagic Design다운 접근 방식이라 할 수 있다.

Interop에서 본 IP 방송 시스템의 현재
또한, 전시된 장비 군은 외관 디자인도 새롭게 변경되었다. 계측 장비를 연상시키는 새로운 외관은 기존 제품과 다른 인상을 주지만, 실제로 보면 운용성과 시인성에 대한 배려도 느껴진다. 장비들을 결합하여 4K/60p 지원 IP 라이브 제작 환경을 비교적 컴팩트한 규모로 구축할 수 있다는 점도 인상 깊었다.
이번 전시는 IP 방송 시스템이 실증 단계를 넘어 실운용 단계로 이행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Blackmagic Design의 전시는 IP화 자체를 홍보하기보다는, IP를 전제로 한 제작 환경을 어떻게 도입하기 쉽게 만들 것인가에 대한 제안으로 볼 수 있다. 실제 운영 이미지까지 포함하여 전시한 점은 회사의 IP 분야 노력을 이해하는 데 있어 흥미로운 내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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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Interop 2026で見たBlackmagic DesignのIP戦略。ST 2110制作環境を1ラックで提示 Vol.03 [Interop 2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