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ackmagic Design, 라이브용 믹서 ‘Fairlight Live’ 공개

Blackmagic Design이 라이브용 독립형 오디오 믹싱 소프트웨어 ‘Fairlight Live’를 공개했다. ATEM 스위처를 오디오 인터페이스로 활용하며, 컴퓨터 CPU 기반으로 높은 확장성과 VST/AU 플러그인 지원이 특징이다.

💡 핵심 요약

  • Blackmagic Design, 라이브용 독립형 오디오 믹싱 소프트웨어 ‘Fairlight Live’ 발표
  • ATEM 스위처를 오디오 인터페이스로 활용 가능, USB로 Mac/Windows에 오디오 신호 전송
  • 컴퓨터 CPU 기반으로 유연한 확장성 제공, VST/AU 플러그인 직접 인서트 지원
  • 전용 콘솔 ‘Fairlight Live Desk’와 터치스크린으로 직관적인 조작 환경 제공

Blackmagic Design은 ‘DaVinci Resolve 21’ 출시와 함께 새로운 독립형 애플리케이션 ‘Fairlight Live’를 발표했다. 이 소프트웨어는 DaVinci Resolve와 독립적인 애플리케이션으로 제공되며, 현재 회사 웹사이트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가능하다.

ATEM 스위처를 오디오 인터페이스로 활용

Fairlight Live 발표와 동시에 ATEM 스위처를 위한 새로운 펌웨어도 공개되었다. 이를 통해 ATEM 내의 여러 오디오 신호를 USB를 통해 Mac 및 Windows로 가져올 수 있게 되어, ATEM을 오디오 인터페이스로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연동을 통해 ATEM 측에서 비디오 스위칭을 수행하면서, 오디오 라우팅 및 믹싱은 Fairlight Live 측에서 처리하는 분업 워크플로우가 실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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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스트 기반의 높은 확장성과 플러그인 지원

Fairlight Live의 가장 큰 특징은 전용 DSP가 아닌 컴퓨터의 CPU(호스트 파워)를 사용하여 모든 처리를 수행한다는 점이다. Mac 및 Windows에서 작동하며, VST 플러그인 및 AU(Audio Units) 플러그인을 지원한다. 이들을 각 채널에 직접 인서트하여 사용할 수 있다.

호스트 기반 설계의 장점으로, 채널 수 및 버스 처리는 하드웨어의 고정 사양에 제약받지 않고 시스템 성능에 따라 유연하게 확장 가능하다. 기존 DSP 기반 믹서에서는 물리적 제약이 존재했지만, 이 소프트웨어에서는 대규모 채널 구성에도 대응할 수 있다.

방송 업무에 특화된 기능군

방송 용도를 염두에 두고, 메인 버스, 서브 버스, AUX 버스 등 다양한 버스 구성을 지원한다. 또한 다음과 같은 전문적인 기능을 갖추고 있다.

전용 콘솔 ‘Fairlight Live Desk’를 통한 직관적인 조작

소프트웨어를 물리적으로 조작하기 위한 전용 콘솔 ‘Fairlight Live Desk’도 제공된다. 페이더 수가 다른 여러 모델이 라인업되어 있어, 시스템 규모에 따른 구성이 가능하다.

콘솔은 이더넷 연결을 통해 소프트웨어와 연동되며, 컨트롤 서피스로 기능한다. 멀티 레이어(뱅크 전환)를 지원하며, 버튼 조작으로 페이더의 역할을 전환하면서 다수의 채널에 접근할 수 있다.

더불어 ‘EQ’, ‘다이내믹스(게이트, 익스팬더)’, ‘플러그인’, ‘패닝’ 등의 조작 모드를 즉시 전환할 수 있으며, 패닝은 3D 공간에도 대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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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여, 본체에 탑재된 터치스크린도 특징적이다. 채널의 버스 할당 및 모니터링 소스 전환을 직관적으로 조작할 수 있으며, EQ 커브를 화면상에서 직접 조작하는 것도 가능하여 높은 조작성을 실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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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ブラックマジックデザイン、ライブ用ミキサー「Fairlight Live」を公開。ATEMをオーディオI/Oとして活用 [NAB2026展示レポー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