江東電気의 신규 프로용 조명 브랜드 ‘Amaty’가 Cine Gear Expo LA 2026에서 고출력 LED 바이컬러 스포트라이트 ‘SS3000’을 공개했다. 3kW 소비전력으로 12kW 텅스텐 또는 4kW 데이라이트급 밝기를 구현하며, 2700K-6500K 색온도 조절이 가능하다.
💡 핵심 요약
- 江東電気의 신규 브랜드 ‘Amaty’가 고출력 LED 바이컬러 스포트라이트 ‘SS3000’ 공개
- 소비전력 3kW, 3200K에서 12kW 텅스텐 램프급, 5600K에서 4kW 데이라이트급 밝기 구현
- 2700K-6500K 색온도 가변, 프레넬 렌즈 일체형 전동 줌으로 배광 제어
- 독자 개발 히트 파이프 기술 적용, DMX 및 LumenRadio CRMX 지원
Cine Gear Expo LA 2026 현장에서 일본 브랜드의 존재감을 강하게 각인시킨 부스 ‘Koto Electric North America’를 만났다. 7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江東電気(Koto)가 선보이는 신규 브랜드 ‘Amaty’의 전시 공간이었다. 노렌과 쇼지를 활용한 일본식 외관은 할리우드 행사장에서 단연 시선을 사로잡았다.

브랜드명 ‘Amaty’는 일본 신화의 태양신 아마테라스 오미카미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이름이 시사하듯, 이번에 공개된 것은 고출력 LED 스포트라이트 ‘SS3000’의 바이컬러 모델이다. 바이컬러 모델이 Cine Gear Expo LA에서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완전한 신제품으로 등장했다.
SS3000은 소비전력 3kW의 하이파워 LED 스튜디오 조명이다. 프레넬 렌즈 일체형 LED 스포트라이트로서 최고 수준의 광량을 목표로 한 모델로, 3200K에서는 12kW급 텅스텐 램프, 5600K에서는 4kW급 데이라이트 광원을 상회하는 밝기를 구현한다고 한다. 바이컬러 모델은 2700K부터 6500K까지 색온도 조절이 가능하여, 단 한 대로 텅스텐 계열과 데이라이트 계열 모두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실물을 접하고 인상 깊었던 점은 고출력과 운용성을 높은 수준으로 양립했다는 것이다. 기존 라인업의 연장선이 아닌, SS3000을 주력 제품으로 시장에 출시하려는 명확한 의도가 느껴졌다. 할리우드 시장 출시는 2026년 가을경으로 예정되어 있다고 한다.
광학계 설계 또한 흥미롭다. SS3000은 프레넬 렌즈를 사용하여 빛을 균일하게 혼합하면서, 내부에서 광원 위치를 이동시키는 방식으로 스팟부터 플러드까지의 배광 제어를 실현하고 있다. 많은 LED 조명에서는 렌즈나 액세서리 교체가 필요하지만, 이 제품은 렌즈 일체형 상태로 전동 줌을 통한 끊김 없는 조절이 가능하다.

이러한 설계는 촬영 현장에서 큰 이점이 된다. 액세서리 교체 번거로움 없이 라이팅 변경을 신속하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렌탈 하우스 입장에서도 관리 부품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운용 효율 향상으로 이어진다. 기존 조명 기기가 가진 직관적인 조작감과 LED만의 유연한 제어성을 양립했다는 점은 높이 평가할 만하다.
3kW라는 고출력을 실현하는 데 중요한 것은 방열 성능이다. SS3000에는 자체 개발한 히트 파이프 기술이 적용되어, 본체 내부에서 열을 효율적으로 이동시켜 높은 방열 성능을 확보하고 있다. 더불어 LED 발광 효율 향상 및 방열 구조 최적화를 통해 고출력과 안정적인 동작을 동시에 달성했다고 한다.
고출력 조명 장비에서는 밝기뿐만 아니라 장시간에 걸친 안정적인 운용도 중요한 요소다. SS3000은 방열 설계를 중시함으로써 고출력 LED를 실용적인 촬영 장비로 완성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외관 디자인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본체에는 독자적인 브랜드 컬러 ‘Amatycolor’를 채택했다. 선명한 블루는 현장에서의 시인성을 높이면서도, 촬영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도록 설계되었다고 한다. 본체의 곡선과 각도에도 세심한 배려가 엿보이며, 매달아 사용하는 방식이나 스탠드 운용 등 실제 촬영 환경을 고려한 설계가 돋보인다.
전원부 또한 실용성을 중시했다. 등체와 통일감을 준 디자인을 채택했으며, 쌓아 올리는 것도 가능하다. 영국 Ten 47 Ltd.제 플러그를 사용하여 안전성과 신뢰성을 확보했으며, 7m 연장 코드 등 실용적인 옵션도 준비되어 있다.
옥외 촬영을 염두에 둔 견고함도 갖췄다. 실내 스튜디오 용도를 주축으로 하면서도, 우천 시나 야외 로케이션에도 대응할 수 있는 보호 성능을 갖췄다고 한다. 날씨 변화에 대한 대응력은 전문가용 장비에 요구되는 중요한 요소이며, 이 점 또한 고려된 설계다.

제어 측면에서는 DMX 및 LumenRadio CRMX를 지원한다. 영화, TV, 광고, 라이브 스트리밍 등 복잡해지는 조명 시스템에의 통합이 용이하며, 기존 라이팅 환경에 자연스럽게 통합될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할리우드의 저명한 조명 기사들의 테스트도 이루어졌으며, 밝기 및 색온도 등 광학 특성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한다. 실제로 데모를 보면, 스팟부터 플러드까지 부드럽게 변화시키는 조작성이 돋보였다. 빛의 질에 있어서도 기존 할로겐 램프나 메탈 할라이드 램프의 특성을 고려하여 설계되었으며, 단순한 고출력 LED를 넘어선 완성도를 느끼게 한다.
생산 체제에 있어서도 전문 엔지니어가 각 공정을 직접 지도하는 품질 관리 체제가 구축되어 있다고 한다. 광량, 광질, 냉각 성능, 견고성, 조작성, 제어성. 각 요소를 높은 수준으로 통합하여 실용적인 조명 장비로 완성했다는 점에서 SS3000의 가치가 있다.
렌즈 교체가 필요 없는 배광 제어, 광범위한 색온도 조절, 고출력을 뒷받침하는 냉각 설계 등 운용을 고려한 장치들이 곳곳에 담겨 있다. 램프에서 LED로의 전환이 진행되는 영상 제작 시장에서, SS3000은 새로운 선택지로 주목받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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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江東電気、プロフェッショナル向けの新照明ブランド「Amaty」から高出力LEDバイカラー機を披露 Vol.15 [Cine Gear 2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