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영화아카이브에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대규모 특별 상영이 개최된다. 이번 상영에서는 그의 장편 영화뿐만 아니라 초기 TV 다큐멘터리와 TV 드라마까지 총 30편의 작품을 선보인다.
💡 핵심 요약
- 국립영화아카이브, 2026년 6월 2일부터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특별 상영 개최
- 장편 영화 30편 포함, 초기 TV 다큐멘터리 및 TV 드라마 최초 스크린 상영
- ‘환상의 빛’부터 ‘괴물’까지 약 30년의 필모그래피 총망라
- 이우라 아라타, 릴리 프랭키 등 호화 게스트 참여 토크 이벤트 진행
국립영화아카이브는 2026년 6월 2일(화)부터 특별 상영 ‘영화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를 주식회사 분후쿠와 공동 개최한다.
고레에다 히로카즈(1962-)는 한 작품마다 현실적인 주제와 섬세한 영상 표현을 선보이며 국내외에서 현대 일본을 대표하는 영화 작가로 평가받고 있다.
프로그램 제작사 TV맨유니온에 참여한 후 TV 다큐멘터리 감독으로서 평가를 얻은 고레에다는 1995년 첫 장편 극영화 ‘환상의 빛’을 발표했다. 다큐멘터리 경험을 살리면서 자신만의 방법론을 확립했고, 국제적으로도 주목받는 존재가 되었다. 2018년 ‘어느 가족’은 제71회 칸 국제 영화제에서 최고상인 황금종려상을 수상했다.
올해는 아야세 하루카, 다이구(치도리) 주연의 ‘상자 속의 양'(5월 29일 전국 로드쇼), 후지모토 타츠키의 동명 만화를 실사 영화화한 ‘룩백’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본 기획은 영화 작가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커리어 전체에 초점을 맞춘 국내 최초의 대규모 특별 상영이다. 장편 영화 외에도 초기 TV 다큐멘터리, TV 드라마 등 24개 프로그램(30편)을 편성하여 고레에다의 작가상을 조명한다.
주요 내용
고레에다의 필모그래피를 한눈에 살펴보는 특별 상영
새로운 재능의 등장을 각인시킨 장편 영화 데뷔작 ‘환상의 빛'(1995)부터 각본가 사카모토 유지와의 협업으로 화제를 모으며 제76회 칸 국제 영화제에서 각본상 및 퀴어종려상을 수상한 ‘괴물'(2023)까지, 약 30년에 걸친 고레에다의 필모그래피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전체 장편 영화 중 11편은 새롭게 뉴 프린트·DCP를 제작했다.
초기 TV 다큐멘터리 및 TV 드라마를 스크린으로 감상할 수 있는 귀중한 기회
고레에다 본인이 ‘이후의 나를 방향지시했다’고 말하는 초기 TV 다큐멘터리 2편 – ‘하지만… 복지 포기의 시대에'(1991), ‘또 하나의 교육 ~이나 초등학교 봄반의 기록~'(1991) – 을 특별 상영한다. 또한, 영화 이상으로 TV 드라마를 원체험으로 삼는 고레에다가 처음으로 다룬 연속 TV 드라마이자 2013년 로테르담 국제 영화제에서 상영된 ‘고잉 마이 홈'(2012) 전 10화를 국내 최초로 스크린 상영한다.



토크 이벤트에 호화 게스트 총출동!
고레에다 감독과 게스트가 함께하는 토크 이벤트도 진행된다. 영화 데뷔작인 ‘원더풀 라이프'(1999)나 ‘DISTANCE'(2001) 등 고레에다 작품을 계기로 영화계에서 입지를 다진 이우라 아라타(배우),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2013)나 ‘어느 가족'(2018) 등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한 릴리 프랭키(화가, 작가, 배우), 많은 고레에다 작품에 출연한 키키 키린을 어머니로 둔 우치다 야야코(에세이스트), 고레에다 작품의 영상 표현에 지대한 역할을 해온 야마자키 유(촬영 감독), 타키모토 미키야(사진가, 영상 작가) 등 호화 게스트가 등단한다.




상영 작품 (24 프로그램, 총 30편)
특별 상영
개최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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