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ELWORLD/SEETEC은 BIRTV 2026에서 모니터뿐만 아니라 스위처, PTZ 카메라, 탈리, 텔레프롬프터까지 아우르는 라이브 제작 솔루션을 선보였다. 특히 가격 경쟁력과 함께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갖추며 원스톱 브랜드로의 진화를 보여주었다.
💡 핵심 요약
- FEELWORLD/SEETEC은 BIRTV 2026에서 모니터, 스위처, PTZ 카메라 등 라이브 제작 전반을 아우르는 솔루션을 전시했다.
- 고휘도 2000nit ‘LUT7ST’ 모니터와 12G-SDI 지원 다양한 크기의 모니터를 선보였다.
- 가격 경쟁력을 강점으로 내세우며, PTZ 카메라 자동 추적 시제품 등 혁신적인 제품 개발에도 힘쓰고 있다.
BIRTV 2026에서 주목한 곳은 FEELWORLD/SEETEC 부스였다. FEELWORLD는 소형~중형 온카메라/필드 모니터를 중심으로 전개하고, SEETEC은 대형 방송/업무용 모니터 및 산업용 모니터 등을 중심으로 전개하는 브랜드다.
부스에 들어서자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모니터의 수였다. 그것도 단순히 크기만 다른 제품을 나열한 느낌이 아니었다. 고휘도, 12G-SDI, OLED, 배터리 내장, 멀티뷰, 랙마운트 등 용도에 따라 매우 세밀하게 제품을 구분하여 제작했다. 그 옆에는 스위처, PTZ 카메라, 탈리, 텔레프롬프터까지 진열되어 있었다. 이제는 ‘모니터 제조사’라는 틀만으로는 설명하기 어려운 부스가 되어 있었다.

가장 먼저 눈길을 끈 것은 7인치, 2000nit 고휘도 모니터 ‘LUT7ST’였다. ‘LUT7ST’는 7인치, 2000nit의 10bit 터치 패널을 탑재한 촬영용 모니터다. 3G-SDI 및 HDMI 2.0 입출력을 지원하며, USB Type-C를 통한 PD 20W 전원 공급, 듀얼 배터리 슬롯을 갖췄다. SDI 타임코드, 3D-LUT, HDR, 파형 모니터도 지원한다.
실제로 화면을 보니 상당히 밝았다. 담당자도 야외 시인성을 고려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12G-SDI 지원 모델도 5.5인치 ‘H5’, 7인치 ‘S7’, 10.1인치 ‘S10’ 등 다양한 크기로 전시되었다. 소형 모니터에서도 12G-SDI 지원 모델이 여러 종류 갖춰져 있어, 카메라뿐만 아니라 그 이상의 모니터링 환경까지 고대역화가 진행되고 있음을 실감할 수 있었다.



소형 모델 중에서는 배터리가 본체에 내장된 P6XL이 눈길을 끌었다. 6인치, 1200nit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22.2Wh 내장 배터리로 최대 밝기 100% 시 약 2시간 동안 작동한다. USB Type-C를 통한 충전 및 전원 공급도 지원한다.


이것은 은근히 편리하다. 외부 모니터를 카메라에 장착하면 본체보다 먼저 ‘배터리를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문제가 발생한다. NP-F 타입 배터리를 후면에 장착하면 두꺼워지고, 케이블 전원 공급 시에는 배선이 늘어난다. 모니터 자체에 배터리를 내장하면 이 부분을 단순화할 수 있다. 소형 리그나 짐벌과의 조합에서는 이런 방향성도 가능하다고 느꼈다.
소형 모니터군을 지나 SEETEC 쪽으로 시선을 옮기자 대형 모니터와 멀티뷰 지원 제품들이 진열되어 있었다. 카메라 위에 얹는 온카메라 모니터부터 부조실이나 중계 시스템에 내장하는 제품까지, 한 부스에서 용도의 차이를 따라갈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SEETEC의 대형 모델 중에서는 23.8인치 ‘S24’가 3840×2160 패널과 4개의 12G-SDI 입출력을 탑재하여, 12G-SDI Quad-Link를 통한 8K 신호 모니터링도 지원한다. PIP, PBP, Quad 등 여러 표시 모드를 갖추고 있어 여러 신호를 하나의 패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랙마운트 타입도 여러 개 전시되어 있어, 온카메라뿐만 아니라 라이브 프로덕션 및 스튜디오 모니터링까지 제품 영역을 확장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래서 담당자에게 상당히 직설적으로 물어봤다. ‘이렇게 많은 모니터 제조사 중에서 FEELWORLD/SEETEC의 강점은 무엇인가?’ 돌아온 대답은 명확했다. 가격 경쟁력이다. 타사 제품과 비교했을 때 가격 면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눈길을 끈 것은 비디오 스위처 코너였다. 현장 전시된 상위 모델 ‘L5 ULTRA’는 4개의 HDMI와 4개의 SDI, 총 8개의 입력에 대응했다. 10.1인치 모니터를 탑재했으며 UVC를 지원한다. PTZ 카메라의 연결 및 제어도 가능했다.

그리고 부스 안쪽에서 또 흥미로운 것을 발견했다. 인물을 자동 추적하는 소형 카메라 시제품이었다. 실제로 인물이 움직이면 카메라가 따라가는 데모를 확인할 수 있었고, 화면상에서 추적할 인물을 선택하는 조작도 지원했다. 아직 개발 중인 샘플로, 가격이나 최종 사양은 결정되지 않은 단계였다.

그 옆에서는 신제품 탈리 시스템 ‘TS1’도 전시되었다. 담당자는 16채널 시스템이라고 설명했으며, 전시기의 메뉴는 영어와 중국어를 지원했다. 현장에서 확인한 단계에서는 일본어 메뉴는 확인할 수 없었다.

이처럼 개발 중인 실기를 만져볼 수 있는 것도 BIRTV의 재미다. 아직 제품화 전의 장비가 실제로 작동하는 상태로 전시장에 나와 있다. 예정에 없던 것을 갑자기 만나는 것은 전시회를 둘러보는 즐거움 중 하나다.
PTZ 카메라로는 ‘NDI10X’나 ‘4K12X’, 컨트롤러 ‘KBC20N’ 등이 진열되었고, 텔레프롬프터도 13인치, 16인치, 20인치, 21.5인치, 접이식 10인치까지 준비되어 있었다.

부스 전체를 둘러보면 모니터, 스위처, PTZ 카메라, 탈리, 텔레프롬프터가 라이브 프로덕션이라는 하나의 선으로 연결되어 보였다. FEELWORLD/SEETEC은 모니터링뿐만 아니라 영상 입력, 전환, PTZ 제어, 출연자에게 정보 제공까지 제작 흐름의 넓은 범위를 자체 제품으로 커버하고 있다.
모니터를 보러 왔다가 어느새 스위처를 보고, 시제품 카메라의 자동 추적 기능을 시험해보고, 마지막에는 탈리까지 보고 있었다. ‘이런 것도 있구나’ 하고 발걸음을 멈추면 그 옆에 또 다른 제품이 있었다. FEELWORLD/SEETEC 부스는 이번 BIRTV에서 ‘잠깐만 보는 것’이 어려운 부스 중 하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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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もはやライブ制作のワンストップブランドへ。BIRTV2026で見たFEELWORLDの進化と野心 Vol.11 [BIRTV 2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