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비가 AI 영상 모델 ‘Kling 3.0’ 탑재와 Premiere Pro의 ‘컬러 모드’ 개편 등 영상 제작 기능 강화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Adobe Firefly 영상 에디터와 AI 어시스턴트 등 새로운 기능도 대거 추가되었다.
💡 핵심 요약
- 어도비, AI 영상 모델 ‘Kling 3.0’ 및 ‘Kling 3.0 Omni’ 탑재로 영상 제작 기능 강화
- Premiere Pro에 편집자 중심의 ‘컬러 모드(베타)’ 도입, 2026년 정식 출시 예정
- Adobe Firefly 영상 에디터, AI 어시스턴트, Firefly Foundry 등 새로운 AI 기반 기능 추가
- Frame.io Drive 출시로 팀 협업 및 미디어 접근성 향상
어도비는 AI 영상 모델 ‘Kling 3.0’ 탑재와 Premiere Pro의 ‘컬러 모드’ 개편 등 영상 제작 분야의 최신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Adobe Firefly를 활용한 영상 생성 및 편집, Adobe Premiere를 통한 컬러 그레이딩 및 복잡한 시퀀스 편집, 혹은 Frame.io에서의 분산된 팀 간의 공동 편집까지, 어도비의 새로운 영상 혁신은 매력적인 영상의 제작, 편집, 공유 방식을 더욱 진화시킬 것이라고 한다.
이번에 발표된 주요 신기능은 다음과 같다.
이들은 어도비의 크리에이티브 포트폴리오 전반에 걸친 발전이며, ‘모든 사람에게 창조의 힘을 부여한다’는 어도비의 노력을 반영하고 있다고 한다.
Adobe Firefly
Adobe Firefly는 업계를 선도하는 30개 이상의 모델과 세계 최고 수준의 편집 도구를 갖춘 어도비의 올인원 AI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다. 이번에 영상 제작 분야에서 그 기능이 대폭 강화되었다.
Adobe Firefly 영상 에디터
Adobe Firefly 영상 에디터는 Adobe Firefly에서 생성된 콘텐츠를 완성된 스토리로 만드는 브라우저 기반 에디터다. 생성된 클립이나 음악, 혹은 기존 푸티지를 가벼운 멀티트랙 타임라인에서 조합하고, 타임라인 또는 텍스트 기반으로 편집하여 스토리를 전달하는 데 최적화된 형식으로 파일을 내보낼 수 있다. 사용자 피드백을 바탕으로 개발을 이어왔으며,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다음과 같은 신기능이 추가되었다.

이러한 업그레이드는 ‘퀵컷’과 같은 신기능과 함께 사용할 수 있다. 퀵컷을 사용하면 편집되지 않은 푸티지에서 구성이 잘 잡힌 퍼스트컷을 몇 초 만에 만들 수 있다. 이를 통해 Adobe Firefly 영상 에디터는 영상 제작의 전 과정을 완결하는 데 최적의 장소가 된다.
Adobe Firefly에 새롭게 탑재된 Kling 3.0 및 Kling 3.0 Omni
Kling 3.0은 스토리보드 제작과 영상·음성 동기화에 중점을 둔 강력하고 범용적인 AI 영상 모델로, 신속하고 고품질의 영상 제작에 최적이다. Kling 3.0 Omni는 더욱 프로 수준의 고급 제어와 일관성을 실현한다. 영상 내 등장인물 생성, 더욱 강력한 일관성, 그리고 각 샷의 길이, 앵글, 카메라 움직임을 지정할 수 있다. 이 모델들은 Nano Banana 2, Veo 3.1, Runway Gen-4.5 등 Adobe Firefly에서 이미 사용 가능한 30개 이상의 모델에 추가된다. 이를 통해 수많은 영상 생성 선택지가 모두 한 곳에서 제공되어, 크리에이터는 이전보다 훨씬 다양한 영상 생성 방법을 선택할 수 있게 된다.
Adobe Firefly AI 어시스턴트
에이전트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어시스턴트 ‘Adobe Firefly AI 어시스턴트’가 곧 출시된다. 어떤 작품을 만들고 싶은지 말로 설명하기만 하면, 어시스턴트가 Adobe Premiere, Adobe Firefly, Adobe Photoshop 등 어도비 앱 전반을 조정하고 실행하여 목표를 달성하도록 돕는다.
Adobe Firefly Foundry
생성 AI 모델의 맞춤 설정 서비스 ‘Adobe Firefly Foundry(영어)’를 사용하면, 스튜디오나 크리에이터는 Adobe Firefly의 상업적 이용에 적합한 AI 모델을 자체 브랜드나 프랜차이즈 콘텐츠에 맞춰 조정할 수 있으며, 창의적인 제어를 잃지 않으면서 아이디어 구상부터 후반 작업까지의 스토리텔링을 가속화할 수 있다.
컬러 모드: 편집자를 위해 제로에서 설계된 획기적인 컬러 그레이딩 경험
Adobe Premiere에 ‘컬러 모드(베타)’를 도입한다. 이는 현장 편집자의 사고방식과 작업 스타일에 맞춰 특별히 설계된 전례 없는 컬러 그레이딩 경험이다. 전문가 수준의 컬러 도구가 기존 작업 환경에 맞춰져 있어, 컬러 그레이딩을 편집 작업의 자연스러운 연장선으로 직관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된다.
컬러 모드에서는 영상이 항상 최우선으로 고려된다. 기대한 대로 반응하는 인터페이스와 고급 조정에도 응해주는 시스템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편집자는 처음으로 프로젝트의 모든 레벨에서 컬러 조정의 흐름을 완전히 파악할 수 있게 된다. 모든 결정이 시각화되며 사용자의 사고방식에 맞춰 정리된다.

이 기능은 모든 Adobe Premiere 유료 플랜 이용자를 대상으로 공개 베타 버전으로 제공되며, 2026년 내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Adobe Premiere Pro 26.2 업데이트
새로운 Adobe Premiere Pro 26.2에서는 컬러 모드 외에도 워크플로우 가속화를 목표로 한 다양한 개선이 이루어졌다.
Adobe Firefly에서의 컬러 기능 개선
영상 워크플로우의 컬러 기능 개선은 Adobe Premiere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Adobe Firefly 영상 에디터에도 간단한 컬러 조정 컨트롤이 추가되었다. 직관적인 슬라이더와 원클릭으로 적용 가능한 룩 기능을 통해, 에디터 내에서 직접 노출, 대비, 채도, 색온도를 미세 조정할 수 있다.


Adobe After Effects에서, 이전보다 신속하게 매트 생성 및 조정
Adobe After Effects에서는 AI를 탑재한 신기능 ‘오브젝트 매트 툴’을 통해 로토스코핑 및 마스킹 작업이 극적으로 빨라졌다. 움직이는 피사체에 커서를 대고 클릭하는 것만으로 정확한 매트를 생성할 수 있으며, ‘퀵 선택 브러시 툴’ 및 ‘가장자리 조정 툴’을 사용하면 머리카락과 같은 세밀한 부분까지 완벽하게 마무리할 수 있다.
향후 전망: 생성 영상의 더욱 진화
어도비 연구팀은 항상 영상 혁신을 그 너머로 이끌 새로운 방법을 모색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MotionStream(영어)’을 프리뷰했다. 이는 크리에이티브 전문가가 생성된 영상의 일부를 변경하거나 조정할 때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제어 기능에 초점을 맞춘 것이라고 한다.
Frame.io Drive로 크리에이티브 팀의 협업 강화
어도비는 ‘Frame.io Drive’를 출시한다. 이는 Frame.io 프로젝트를 컴퓨터에 직접 마운트하고 미디어를 로컬에 저장된 것처럼 다룰 수 있는 새로운 데스크톱 애플리케이션이다. 다운로드나 동기화를 기다릴 필요가 없다.


Frame.io Drive를 사용하면 편집자나 디자이너는 필요한 순간에 동일한 공유 프로젝트에서 작업을 시작할 수 있다. 미디어는 필요한 때 실시간으로 스트리밍되며, 로컬 캐시 기능으로 인해 거대한 파일을 다룰 때도 빠른 성능을 유지한다.
Frame.io Drive는 엔터프라이즈 버전에서 일반 제공을 시작하며, 향후 무료 버전, Pro 버전, Team 버전에서도 이용 가능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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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Adobe、ビデオ制作機能を強化。AIモデル「Kling 3.0」搭載とPremiere Proのカラーモード刷新を発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