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나 조사 결과, AI 활용 20대 77.3%가 결과물 선택에 어려움을 느꼈다. AI 도입 후 프롬프트 작성, 결과물 수정, 평가, 최종 판단 등 각 단계에서 7할 이상이 부담을 느끼거나 판단에 어려움을 겪었다.
💡 핵심 요약
- AI 활용 20대의 77.3%가 생성된 결과물 선택에 어려움을 느낀다고 답했다.
- AI 도입 후 프롬프트 작성, 결과물 수정, 평가, 최종 판단 등 각 단계에서 7할 이상이 부담을 느끼거나 판단에 어려움을 겪었다.
- AI 시대에 중요해질 스킬로 ‘언어화 능력’, ‘편집력’, ‘감성’을 꼽은 비율이 81.6%에 달했다.
- AI 활용으로 인한 브랜드 표현 획일화 및 독창성 저하 우려가 72.6%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주식회사 아마나는 2026년 10월 14일, 기업의 마케팅·크리에이티브 담당자 4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AI×크리에이티브에 관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유효 응답 수는 354명이었다. 조사 결과, AI 도구를 이용하는 20대의 77.3%가 ‘선택하는 것에 어려움을 느낀다’고 답했으며, 이는 50대의 43.2%보다 34.1% 포인트 높은 수치였다.
또한, AI 도입 후 업무 중 ‘프롬프트 작성’, ‘결과물 수정’, ‘평가’, ‘최종 판단’ 각 단계에서 7할 이상이 ‘부담이 크다’ 또는 ‘어느 쪽이라고 말할 수 없다’고 응답했다.
조사 결과는 AI로 인한 제작 효율 향상과 더불어, 생성된 결과물을 평가하고 목적에 맞는 것을 선택하는 과정이 과제임을 시사한다.
조사 배경
생성 AI의 보급으로 기업의 마케팅 및 크리에이티브 제작 현장에서도 AI 활용이 확대되고 있다. 이번 조사에서는 AI 도구를 이용하는 담당자의 86.4%가 제작 속도 향상이나 비용 절감 등의 효과를 언급했다.
한편, AI를 통해 단시간에 다양한 결과물을 생성할 수 있게 되면서 ‘어떤 것을 선택할지’, ‘무엇을 수정할지’, ‘자사다운 표현인지 어떻게 판단할지’ 등 사람이 담당하는 과정에서도 새로운 과제가 발생하고 있다.
아마나는 이러한 상황을 배경으로, AI 시대에 기업이 요구하는 인재상과 스킬, 크리에이티브 제작에서 사람의 역할 변화를 명확히 하기 위해 이번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요약
조사 결과
1. AI 이용 20대의 77.3% ‘선택에 어려움 느껴’
AI 도구 이용자를 연령별로 비교한 결과, 20대의 77.3%가 ‘선택하는 것에 어려움을 느낀다’고 답했다. 반면 50대에서는 43.2%로, 그 차이는 34.1% 포인트에 달했다.
또한, AI를 주 4일 이상 이용하는 20대 중 86.3%가 ‘선택하는 것에 어려움을 느낀다’고 답했으며, 89.0%는 ‘AI 결과물의 평가·판단에 어떤 벽이 있다’고 응답했다.
AI 이용 빈도가 높은 20대에서도 결과물 선택 및 평가에 어려움을 느끼는 상황을 엿볼 수 있다.

2. AI로 제작 효율 향상, 그러나 사람이 담당하는 과정에는 부담도
AI 도입 후 각 단계별 부담감을 조사한 결과, ‘부담이 크다’ 또는 ‘어느 쪽이라고 말할 수 없다’고 응답한 비율은 다음과 같았다.
어느 단계에서든 7할 이상이 부담을 느끼거나 부담 여부를 명확히 판단하기 어려운 상황임을 보여준다.
AI로 콘텐츠 생성을 효율화하더라도, 적절한 지시를 내리고 결과물을 평가하며 필요한 수정을 판단하는 과정에는 여전히 사람의 개입이 요구된다.

3. 79.1% ‘AI 결과물 평가·판단에 어떤 벽 느껴’
AI가 생성한 결과물을 평가·판단할 때 ‘어떤 벽이 있다’고 답한 사람은 79.1%에 달했다.
평가나 판단이 어려운 이유로 가장 많이 언급된 것은 ‘좋고 나쁨을 판단하는 기준이 사내에 통일되지 않았다’는 응답으로 29.9%였다. 다음으로 ‘선택한 이유나 수정 지시를 타인에게 설명할 자신이 없다’가 28.3%, ‘브랜드 고유의 느낌인지 판단할 기준이 자신에게 없다’가 21.8%였다.
이러한 결과는 AI의 출력 품질뿐만 아니라, 생성된 콘텐츠를 평가하기 위한 사내 기준과 판단 이유를 설명하는 능력 또한 과제임을 보여준다.

4. AI 시대에 중요해질 스킬은 ‘언어화·편집·감성’
AI 시대에 ‘더욱 중요해질 스킬’로 ‘언어화 능력’, ‘편집력’, ‘감성’ 중 하나를 꼽은 사람은 81.6%에 달했다.
한편, ‘향후 불필요해질 스킬’로는 ‘정보 수집 및 보고서 작성’이 38.4%, ‘툴 조작 등 운영’이 37.0%, ‘정해진 형식으로의 처리·정리’가 34.7%였다.
이러한 응답은 정형화된 작업을 수행하는 능력뿐만 아니라, AI에 자사의 의도를 정확히 전달하고 생성된 결과물을 평가하며 브랜드나 목적에 맞게 편집하는 능력이 중요해지고 있음을 시사한다.

5. AI 활용으로 우려되는 브랜드 표현의 획일화
AI 활용에 필요한 인재가 부족한 상태로 도입을 진행할 경우의 리스크에 대해 질문한 결과, 브랜드 표현의 획일화 및 독창성 저하에 관한 3가지 항목의 응답이 총 72.6%를 차지했다.
내역은 ‘그럴듯해 보이는’ 저품질 콘텐츠가 양산되어 브랜드 가치가 손상될 우려가 27.1%, 경쟁사와 유사한 개성 없는 크리에이티브가 될 우려가 24.3%, 브랜드 맥락에 맞지 않는 부적절한 결과물이 확산될 우려가 21.2%였다.
한편, ‘화제몰이 실패나 권리 침해 등 치명적인 실수가 발생할 우려’는 18.1%였다.
AI를 활용할 때는 저작권이나 화제몰이 실패와 같은 리스크 대응뿐만 아니라, 기업 및 브랜드 고유의 표현을 어떻게 유지할지도 과제가 되고 있다.

AI 시대 크리에이티브에 요구되는 판단력
이번 조사에서는 AI 활용으로 제작 효율화가 진행되는 한편, 생성된 결과물을 평가하고 자사의 목적 및 브랜드에 맞는 표현을 선택하는 과정에 어려움을 느끼는 응답자가 많다는 점이 밝혀졌다.
AI를 조작할 수 있는 능력 외에도 ‘무엇을 생성할지’, ‘어떤 결과물을 채택할지’, ‘어디를 수정할지’, ‘공개해도 좋을지’와 같은 판단 또한 크리에이티브 제작에서 중요한 역할이 되고 있다.
그 판단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기업이 자사의 브랜드나 강점을 언어화하고, 크리에이티브의 평가 기준을 공유하는 것이 요구된다.
대량의 콘텐츠를 생성할 수 있는 환경이 갖춰지는 가운데, 기업의 목적에 맞는 표현을 간파하는 능력이 이전보다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고 생각된다.
상세 리포트 내용
아마나는 이번 조사에 대해, AI 시대에 요구되는 인재상과 스킬을 정리한 상세 리포트 ‘AI 시대에 요구되는 스킬과 인재’를 공개했다.
해당 리포트에서는 다음 6가지 테마를 다루고 있다.
상세 리포트는 아마나 전용 페이지에서 신청 및 다운로드할 수 있다.
조사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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