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AGICA, 신주쿠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개설…음향, 영상편집부터 해외진출 까지!

IMAGICA엔터테인먼트 미디어 서비스가 2026년 3월 23일, 도쿄 니시신주쿠에 애니메이션 전용 포스트 프로덕션 거점 ‘신주쿠 애니메이션 스튜디오’를 개설했다. 음향 및 영상 편집부터 해외 전개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며, 업계 동선에 맞춘 효율적인 제작 환경을 제공한다.

💡 핵심 요약

  • IMAGICA, 2026년 3월 23일 니시신주쿠에 ‘신주쿠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개설
  • 음향·영상 편집부터 해외 전개까지 원스톱 지원 체제 구축
  • 애니메이션 제작사 밀집 지역 접근성 강화 및 제작 효율성 증대
  • 고품질 로컬라이제이션 수요 대응 위한 통합 시스템 마련

편리성과 효율성을 추구한 입지 전략

주식회사 IMAGICA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서비스는 2026년 3월 23일(월), 서신주쿠에 새로 설립한 애니메이션 전용 포스트 프로덕션 거점 ‘신주쿠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가동을 시작했다. 2025년 8월 29일에 개설이 발표된 이 거점은 2년 이상의 세월을 들여 신중하게 물건 선정이 이루어졌다. 장소 결정에 있어서는 애니메이션 제작사가 집적된 네리마·스기나미 지역에서의 편리성이 최우선으로 고려되었다. 성우가 하루에 여러 스튜디오를 이동하며 녹음하는 업계의 현황을 감안하여, 접근성이 좋은 입지에 음향 제작과 영상 편집 기능을 통합했다. 이를 통해 제작 공정 전체의 효율화를 꾀할 목적이다.

현재 애니메이션 시장에서는 해외 사업의 매출 비중이 높아지고 있으며, 작품의 국제 전개는 수익 확보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에 따라 높아지는 고품질 로컬라이제이션 수요에 대해, 이 스튜디오는 편집부터 음향 제작, 번역, 각국에서의 더빙 제작까지를 포괄적으로 제공하는 원스톱 체제를 구축했다. 음향과 영상 공정을 동일 거점에 집약함으로써, 거점 간 소재 데이터 인계에 따른 시간적 손실을 줄이고, 촉박한 제작 일정 속에서도 품질을 유지할 수 있는 작업 환경을 실현한다.

이 회사는 도쿄도 주오구의 시오도메 사운드 스튜디오에서도 음향 제작을 진행하고 있지만, 애니메이션 제작사가 많이 모여 있는 서부 도쿄 지역에 가까운 거점에 대한 강한 요청으로 이번 신설에 이르렀다.

신주쿠 애니메이션 스튜디오는 애니메이션 제작에 특화된 스튜디오로 전개하고 있지만, 편집 장비 구성 자체는 오기쿠보나 타케시바와 같은 회사의 다른 거점과 근본적인 차이는 없다. 편집실로서의 설비는 프로용 표준 사양을 준수하며, 영상 편집 기능 면에서 애니메이션 전용 특수 장비를 도입한 것은 아니다.

이 스튜디오가 ‘애니메이션 스튜디오’라는 명칭을 붙인 큰 이유는 음향 제작 기능과의 통합에 있다. 영상 편집과 음향 제작을 같은 층에서 진행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춘 점이 실사 드라마나 영화를 주축으로 하는 다른 거점과의 차이점이다.

또한, 입지 선정에도 명확한 의도가 있다. 애니메이션 제작사나 음향 스튜디오가 많이 모여 있는 스기나미·네리마 지역에서의 접근성이 좋은 서신주쿠에 거점을 둠으로써, 제작 현장의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장비 사양에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업계의 동선에 맞춘 리서치를 기반으로 효율적인 제작 환경을 제공하는 거점이라고 할 수 있다.

본 시설은 녹음 스튜디오 외에도 영상 편집실을 병설하고 있다. 영상과 음향의 시임리스한 통합을 내걸고, 소재 데이터의 교환을 원활하게 함으로써 정보 공유에 따른 손실을 최소화하는 환경을 실현했다.
주력인 제1 스튜디오는 5.1ch를 지원하며, 이어지는 제2 및 제3 스튜디오는 스테레오(2ch) 사양이다. 한편, 영상 편집 시설은 총 4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제1·제2 편집실은 온라인 편집(V편), 제3·제4 편집실은 오프라인 편집 용도로 할당되어 있다.

고도화된 음향 성능과 유연한 녹음 체제

3실의 녹음 스튜디오 중 제1 스튜디오는 5.1ch를 지원하며, 제2·제3 스튜디오는 스테레오 사양이다. 이 스튜디오들은 모두 동일한 면적과 장비 구성으로 설계되었다. 이러한 통일성으로 인해 프로젝트 진행 상황에 따라 사용하는 방을 변경해도 작업상의 위화감이 생기지 않는 원활한 워크플로우를 실현한다. 실내는 충분한 넓이가 확보되어 있어, 후방 좌석에 대기하는 제작사나 클라이언트도 여유롭게 작업에 참관할 수 있는 구조이다.

시설 내에는 총 3실의 녹음 스튜디오를 설치했으며, 그중 제1 스튜디오는 5.1ch을 지원한다. 지상파 방송 TV 애니메이션부터 5.1ch 제작이 요구되는 배포 플랫폼용 오리지널 작품까지, 폭넓은 콘텐츠의 녹음·편집에 대응한다.

음향 시스템은 Avid Pro Tools를 기반으로 하며, 믹서 2대 체제로 운용이 가능하다. 기능면에서의 큰 특징은 젠하이저의 천장 마이크 ‘TeamConnect(팀 커넥트)’를 천장에 도입한 점이다. 기존의 원격 환경에서는 토크백 마이크 주변만 집음할 수 있어, 후방 참가자가 발언할 때 마이크로 다가가는 수고가 발생했었다. 이 시스템을 채택함으로써 3열 좌석에 위치한 클라이언트의 발언도 전방 스태프와 동일한 음량감으로 원격지에 전달할 수 있게 되어, 명확한 대화 환경을 제공한다.

5.1ch 지원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데모에서는 돌비 시네마용 영상을 사용하여 음향 성능을 확인했다. 사무실 빌딩 6층이라는 입지 조건에도 불구하고, 서브우퍼를 포함한 저음역대의 출력이 강력하며, 전문적인 작업에 견딜 수 있는 음향 특성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이 스튜디오는 오기쿠보나 타케시바와 같은 다른 거점과 네트워크로 연결되어 있다. 이 데이터 연계로 인해, 예를 들어 편집 작업을 오기쿠보에서 진행하고 음향 제작을 신주쿠에서 진행하는 것과 같은 시임리스한 공동 작업이 가능하다. 거점을 넘나드는 유연한 워크플로우는 제작 공정의 효율화에 기여한다.

더빙 부스는 약 20명의 수용을 예상한 설계이다. 일반적인 더빙 작업에서는 마이크 4개를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이 스튜디오에서는 최대 6개의 마이크를 설치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최근 녹음 환경에서는 여러 배우가 동일한 시간대에 모이는 것이 어려운 경우가 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별도 녹음 시에도 다른 배우의 음성을 확인할 수 있는 리시버를 완비하여, 다양한 녹음 스타일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환경을 갖추고 있다.

일반적인 더빙 작업에서는 마이크 4개를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이 스튜디오에서는 최대 6개의 마이크를 설치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작품의 규모나 녹음 환경에 맞춘 유연한 운용을 가능하게 한다.

실용성을 중시한 온라인 편집 환경

신주쿠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온라인 편집실(V편집실)은 타케시바나 오기쿠보와 같은 기존 거점과 동일한 설계 사상을 기반으로 구축되었다. 지원 소프트웨어는 Avid, Premiere Pro, DaVinci Resolve 등 폭넓으며, 음성은 스테레오 2ch를 지원한다. 실내는 다른 거점에 비해 천장이 높게 설계되어 있어, 장시간 작업이 상시화되는 편집 업무에서 폐쇄감을 줄이고 개방감을 주는 노력이 기울여졌다. 스튜디오 바로 밖에는 휴식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작업자가 기분 전환을 하기 쉬운 환경을 갖추고 있다.

시스템 면에서는 실용성을 중시한 장비 구성이 눈에 띈다. 파형 모니터는 2대 체제로, 용도에 따라 유연하게 전환 가능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라우드니스 미터는 리셋 후 즉시 계측을 시작할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어, 길이가 짧은 PR 영상이나 CM 제작에서도 번거로움 없이 효율적인 확인 작업이 가능하다. 광과민성 발작 방지를 위한 하딩 체크에 대해서는 전용 서버를 통해 일괄 관리하는 체제를 운영하고 있다.

하드웨어는 컴팩트한 Mac Studio를 기반으로 하며, Blackmagic Design사의 UltraStudio 4K를 통해 모니터 신호를 출력한다. 현재는 풀HD 운용을 주로 하고 있지만, 장비 교체를 통해 SDI를 통한 4K 출력에도 대응할 수 있는 설계이다. 프리뷰용 모니터에는 소니의 액정 TV ‘BRAVIA’를 채택했다. 이는 시청자의 일반적인 시청 환경을 재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가정에서의 보이는 방식을 기준으로 최종 확인을 실현한다.

현재 운용에서는 컬러 그레이딩을 주된 목적으로 하고 있지는 않지만, 작품의 특성이나 수요에 따라 적절한 소프트웨어를 선택하여 효율적으로 작업을 진행할 수 있는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편집의 전문성을 유지하면서 최신 하드웨어를 도입함으로써 비용을 절감하면서 신속한 장비 업데이트를 가능하게 했다. 제작 공정의 최종 단계를 지원하기 위한 실용적인 기능이 집약된 공간이라고 할 수 있다.

애니메이션 제작에 최적화된 오프라인 환경

오프라인 편집실에서는 작업용 콘솔의 깊이와 넓이가 확보되어 있다. 이는 온라인 편집실보다 넓게 설계되었으며, 애니메이션 제작 현장에서 여전히 사용되는 아날로그 타임시트를 작업대에 펼치는 것을 염두에 둔 것이다. 기존의 오프라인 편집실은 좁은 경우가 많아, 연출 담당자와 제작 담당자 간에 시트를 주고받을 때 물리적인 제약이 부담이 되기 쉬웠다. 이 스튜디오에서는 모니터 앞에 충분한 공간을 마련하여, 스태프들이 나란히 앉아 원활하게 정보 확인 및 인계가 가능한 환경을 실현한다.

좌석 배치도 실무에 즉한 노력이 기울여졌다. 에디터 주변에 감독이나 제작 담당자가 앉아 쌍방향 의사소통을 하기 쉬운 레이아웃을 채택했다. 장비 면에서는 마스터 모니터의 모델명은 다르지만, 조작용 PC는 온라인 편집실과 동등한 사양을 갖추고 있다. 작업 공정별 실용적인 편의성을 추구하여, 제작 현장의 워크플로우에 최적화된 설계 사상이 반영되어 있다.

스튜디오 곳곳에 과거 제작 진행을 경험한 스태프의 지견이나 실무에 종사하는 자의 고집이 반영되어 있다. 아날로그 제작 방식에 대한 배려를 남기면서도 최신 디지털 워크플로우를 구축한 유연한 설계는, 과도기에 있는 제작 현장에게 든든한 존재가 될 것이다. 이미 수년 앞의 프로젝트까지 내다본 운용이 시작되었으며, 이 거점이 애니메이션 제작의 하류 공정에서 새로운 표준을 제시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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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IMAGICAエンタテインメントメディアサービス「新宿アニメーションスタジオ」開設。音響・映像編集から海外展開までを一気通貫[Report N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