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프가 5~10km 떨어진 곳에서 전송된 4K 영상을 AI가 분석하는 ‘장거리 영상 모니터링 기술’을 개발했다. VHF 대역을 활용해 장거리 전송과 실시간 AI 분석을 동시에 구현하며, 재해 현장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전망이다.
💡 핵심 요약
- 샤프, 5~10km 거리 4K 영상 전송 및 AI 분석 가능한 ‘장거리 영상 모니터링 기술’ 개발
- VHF 대역 무선 전송과 사전 학습 없는 실시간 AI 분석으로 준비 기간 단축
- 국내외 실증 실험 통해 동물, 선박, 방목 소 모니터링 등 다양한 분야 적용 가능성 확인
- Beyond 5G 국제 표준 채택 목표로 기술 발전 및 DX 지원 노력 지속
샤프는 5~10km 떨어진 장소에서 전송된 영상을 AI가 분석하고 기록하는 ‘장거리 영상 모니터링 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은 샤프가 국립대학법인 교토대학교 하라다 히로시 연구실(이하: 교토대학교), 학교법인 와세다대학교 와타나베 유 연구실(이하: 와세다대학교), 오이타 아사히 방송 주식회사와 공동으로 국립연구개발법인 정보통신연구기구(NICT)로부터 위탁받은 ‘일미호 국제 연계를 통한 초 커버리지 Beyond 5G 무선 통신·영상 부호화 표준화 기술 연구 개발’의 일환으로 개발한 것이다.
VHF 대역을 통한 4K 전송과 사전 학습 불필요 AI 분석
이 기술은 교토대학교가 개발한 초단파(VHF 대역)를 이용한 무선 전송 방식으로 4K 영상을 장거리 전송할 수 있는 ‘장거리 영상 전송 기술’과, 사전 학습 없이 대상물의 행동 인식을 실시간으로 수행하는 샤프의 ‘동적 영상 모니터링 기술’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존 기술에 비해 AI의 영상 분석에 필요한 준비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 장래에는 재해 현장이나 피난소 등 원격지에서의 모니터링, 위험 감지 등 폭넓은 용도로의 이용이 예상된다.
국내외 실증 실험에서 유용성 확인
샤프는 이 기술의 유용성을 확인하기 위해 지난해 3월부터 올해 1월까지 국내외에서 실증 실험을 실시했다. 국내에서는 동물원이나 수족관에서 사육되는 동물의 행동 파악 및 항행 중인 선박으로부터의 영상 전송, 국외에서는 호주 연방 과학 산업 연구 기구(CSIRO)와 함께 원격지에서의 방목 소 모니터링 실증 실험을 통해 다양한 분야로 전개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Beyond 5G를 내다본 국제 표준화 노력
현재 샤프는 개발한 ‘장거리 영상 모니터링 기술’에서 사용하고 있는 무선 통신 및 영상 압축 기술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국제 표준으로 제정될 차세대 통신 규격 ‘Beyond 5G’ 및 차세대 동영상 압축 규격 ‘Beyond VVC’에서의 채택을 목표로 무선 통신 및 영상 압축 국제 표준화 회의에서 제안을 진행하고 있다. 그리고 이번에 실증한 동물이나 선박뿐만 아니라 교통 인프라 및 재해 대책 등 다방면에 적용할 수 있도록 장거리 무선 통신 및 AI 기술을 통한 DX 지원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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