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요약
- IDEC, CP+2026에서 반고체 리튬이온 이차전지 탑재 모바일 배터리 “SSP-50” 공개
- 약 19분 만에 완충되는 초고속 충전 성능으로 영상 제작 워크플로우 혁신 기대
- 기존 대비 높은 안전성과 140W PD 출력 지원으로 다양한 장비 활용 가능
- 가격은 21,780엔(세금 포함), 2026년 2월 26일 발매 시작
올해 CP+2026에서 가장 큰 주목을 받은 것은 방송 업계에서 70%에 가까운 점유율을 자랑하는 오랜 배터리 제조사 IDEC의 첫 출전이었다. 프로페셔널 현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구축해 온 이 회사는 이번 출전을 통해 스틸과 영상의 경계를 넘어 활동하는 하이엔드 아마추어 계층에게도 자사의 기술을 널리 보급하려는 새로운 의지를 엿볼 수 있었다. 오랜 기간 축적해 온 인버터 기술과 셀 선정 노하우를 보급 가격대의 제품으로 구현하려는 자세에서 제조사로서의 진정성이 여실히 드러났다.
이러한 IDEC의 신전략을 상징하듯, 부스 전면에 배치된 것은 반고체 리튬이온 이차전지를 채택한 초고속 충전 모바일 배터리 GUARDIAN mini “SSP-50″이었다. 언뜻 보면 일반적인 모바일 배터리처럼 보이지만, 자세히 들여다볼수록 이것이 영상 제작 현장의 워크플로우를 크게 변화시킬 잠재력을 지니고 있음을 깨닫게 된다. 불과 약 19분 만에 완충이 가능한 놀라운 스펙을 갖췄으며, 정가는 세금 포함 21,780엔이다. CP+ 개막일인 2026년 2월 26일에 발매를 시작했다.

이 배터리의 핵심은 내부에 “반고체 리튬이온 이차전지”를 채택했다는 점에 있다. 기존 리튬이온 배터리에 비해 안전성이 극히 높으며, 안전성 향상이 이루어졌다. 현장에서의 안전성을 무엇보다 중시하는 IDEC다운 선택이다.
활용 방법도 깊이 고민되었다. 부스에서는 DSLR 카메라 케이지에 전용 어태치먼트를 통해 장착되어 있었다. 이 어태치먼트는 나사 하나로 고정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독자적인 구조 덕분에 흔들림이 없고 매우 안정적이었다.


더욱 놀라웠던 것은 그 충전 속도였다. 실제로 눈앞에서 시연이 이루어졌는데, 잔량 43% 상태에서 충전을 시작하자 와트(W)가 눈에 띄게 상승했다. 0%에서 100%까지 완충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불과 19분이었다. 촬영 중간, 짧은 휴식 시간으로 완전히 복구할 수 있는 이 속도는 프로와 아마추어 모두에게 큰 무기가 될 것이다.
기존 방송용 배터리에서는 USB PD 출력이 60W 정도가 일반적이었지만, 본 제품은 140W까지 지원한다. 배터리 용량은 44Wh(12,000mAh)이므로, 최대 출력으로 연속 사용 시 약 19분 만에 소진되는 계산이지만, 고출력 조명 장비를 단시간 가동하는 등 특정 니즈에는 부합한다. 고출력 PD 지원을 원하는 사용자들의 목소리에 대한 IDEC 나름의 답변이라고 할 수 있다.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이러한 제품 전개가 향후 주변기기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하고 싶다.


원문: わずか約19分でフル充電。アイ・ディー・エクスの「半固体セル」バッテリーが映像制作の常識を塗り替える[CP+2026展示レポー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