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I, 8월 17일 한국에 DJI 아레나 오픈 ~ 언제든 비행 가능한 연습장

DJI 아레나(DJI Arena)가 지난 8월 17일 한국에 문을 열었다. 이 시설의 면적은 1,395㎡이며, 서울에서 49km 떨어진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해 있다.

DJI 아레나 주간 모습

DJI Arena 외관

아레나 실내2

DJI Arena 실내 비행장

또한 전원 충전과 수리 장비가 구비된 정비실도 있다. 본 시설은 개인이나 단체 모두 사전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프라이빗 트레이닝과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으며, 올 가을부터는 8세부터 16세까지를 대상으로 하는 어린이 교육 아카데미도 개설될 예정이다.

Arena indoor4

FPV 파일럿 조종석과 옆의 세미나 장소

DJI Arena maintenance room1

작업 데스크도 마련되어 있다. 이곳에서 워크샵 개최도 가능하다.

이용 예약은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교육 프로그램 외에는 드론을 지참해야 한다.

개인/단체 예약> – 이용요금: 3시간 이용 시 1인당 15만 원

이용요금: 3시간 이용 시 1인당 15,000원
이용시간: 평일 19시부터 22시까지. 주말은 10시부터 20시까지.

행사장 대관(기업용)> – 이용요금: 최대 30명까지

이용요금: 30명까지 500,000원, 30명 이상은 1인당 30,000원의 추가 요금이 발생한다.
이용시간: 평일 10시부터 20시까지 이용 가능.

플라잉 아카데미 > 플라잉 아카데미

8세부터 16세까지를 대상으로 DJI 드론 조종법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

프라이빗 트레이닝 > 개인 레슨

DJI 파일럿의 개인 레슨을 받을 수 있다. 사용 기종은 Phantom 4

드론 조종 체험의 문턱은 아시아 전역에서 점점 낮아지고 있는 것 같다. 항공학교 외에도 학생들이 배울 수 있는 집중 코스 설립이 확산되고 있는데, 예를 들어 중국에서는 작년에만 40개 이상의 드론 관련 단기 및 집중 코스를 갖춘 학교가 설립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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