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ISAI Optoelectronics가 ISE 2026에서 혁신적인 필름 및 메쉬형 LED 비전을 선보였다. 단순한 시스템 구성, 높은 투명도, 초경량 설계 등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을 공개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 핵심 요약
- SHISAI Optoelectronics, ISE 2026서 필름 및 메쉬형 LED 비전 공개
- 간편한 시스템 구성과 높은 영상 품질의 메쉬형 LED
- 뛰어난 투명도와 공간 활용성을 갖춘 필름형 LED
- 압도적인 경량화와 양면 표시 기능의 옥외용 메쉬 비전
SHISAI Optoelectronics는 2026년 2월 3일부터 6일까지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ISE 2026′(Integrated Systems Europe 2026)에 참가했다. 필름 LED 비전 및 메쉬형 LED 분야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낸 동사 부스의 전시 내용을 취재했다.
동사 부스에서 가장 먼저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망상 구조를 가진 메쉬형 LED였다.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시스템 구성의 단순함에 있다. 단 하나의 전원 박스로 약 4.5미터, 상하를 연결하면 최대 9미터에 달하는 긴 디스플레이를 구동할 수 있다는 사실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담당자의 설명에 따르면, 자체 개발한 MIP(Mini LED in Package) 기술을 채택한 미세한 LED 칩은 극도로 높은 콘트라스트를 생성하여 기존 LED 비전과 비교해도 매우 선명한 영상을 재현했다.

이어서 소개된 필름형은 높은 투명도를 실현했다. 자체 개발한 이 패널은 유리면에 부착하는 것만으로 공간의 개방감을 전혀 해치지 않으면서 영상을 허공에 띄우는 효과를 낸다.

부스에서는 일본 디자이너의 손길을 거친 섬세한 아트 영상이 상영되었으며, 일본의 디자인과 최첨단 기술이 높은 차원에서 융합되는 모습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었다. 이는 단순한 디스플레이를 넘어 건축의 일부로서 기능하는 공간 연출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옥외 대응 모델에 대해서도 꾸준한 진화가 엿보였다. 옥외용 메쉬 비전은 긴 사이즈에도 불구하고 설치 용이성을 극한까지 추구했다.

특히 흥미로운 것은 양면 표시가 가능한 타입이다. 1제곱미터당 약 4kg이라는, 기존 LED 비전의 5분의 1 수준에 불과한 압도적인 경량화를 실현했다. 이 정도 무게라면 공항이나 경기장과 같은 광대한 공간에서도 와이어 하나로 거대한 비전을 매달 수 있다. 실용성이 매우 돋보인다.

마지막으로 살펴본 박형 LED 비전에는 내장재로서의 유연성이 집약되어 있었다. 벽지 색상에 맞춰 표면을 인쇄할 수 있어, 소등 시에는 공간에 완전히 녹아들었다가 점등되는 순간 고해상도 영상 장치로 변모한다. 편의점 입구의 천 소재 태피스트리처럼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으며 옥외 설치도 용이하다.

중국 업체들이 즐비한 LED 시장에서 일본 기업 특유의 섬세한 시각과 끈질긴 개발력이 이 부스에 가득 넘쳐흘렀다. 많은 방문객들이 발걸음을 멈추고 영상에 몰입하는 모습에서 동사의 기술력이 세계적인 수준임을 엿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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