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이트릭, ‘한 손으로 탈착’ 신형 커넥터 공개: USB-C부터 광까지 현장 연결 혁신

노이트릭이 북회로 방송기기전 2026에서 ‘TRUE1 DATA Connector Series’를 공개했다. USB-C, CAT6A 이더넷, 광(光) 등 다양한 연결 방식을 한 손으로 탈착 가능한 혁신적인 구조로 통합했다. IP65/IP66/IP67의 내환경 성능을 갖춰 전문가 환경에 최적화되었다.

💡 핵심 요약

  • 노이트릭, ‘TRUE1 DATA Connector Series’ 공개 (2026년 여름 출시 예정)
  • USB Type-C, CAT6A 이더넷, 광(光) 연결을 하나의 유니콘 플랫폼으로 통합
  • 케이블 커넥터 측에서 한 손으로 잠금 해제 및 탈착 가능한 혁신적인 구조
  • IP65/IP66/IP67 등급의 내환경 성능으로 전문가 및 실외 환경에 적합

북회로 방송기기전 2026에서 노이트릭 주식회사의 부스를 방문했을 때,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새로운 데이터 커넥터였다. 전시된 제품은 새로운 ‘유니콘 플랫폼(Unicorn Platform)’을 기반으로 한 ‘TRUE1 DATA Connector Series’로, USB Type-C, CAT6A 이더넷, 광(光) 등 다양한 연결 방식을 하나의 공통된 플랫폼으로 구현했다. 현장의 전시 패널에는 2026년 여름 출시 예정이라고 안내되어 있었다.

유니콘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TRUE1 DATA Connector Series. 왼쪽부터 광(光)의 opticalCON TRUE1, CAT6A 이더넷의 etherCON TRUE1, USB Type-C의 mediaCON TRUE1이 나란히 전시되어 있다.

라인업은 USB Type-C의 ‘mediaCON TRUE1’, CAT6A 대응의 ‘etherCON TRUE1’, 광(光) 커넥터의 ‘opticalCON TRUE1’ 세 가지다. 모두 IP65/IP66/IP67의 내환경 성능을 지원하며, 실외를 포함한 전문가용으로 설계된 데이터 커넥터다. USB Type-C, 이더넷, 광(光)이라는 사양만 보면 전송 속도나 지원 규격에 먼저 눈길이 갈 수 있다. 하지만 실제 제품을 보며 설명을 듣는 동안, 이번 시리즈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물리적인 구조였다. 바로 커넥터의 잠금 장치를 한 손으로 조작할 수 있다는 점이다.

수백, 수천 번의 탈착을 한 손으로

TRUE1 DATA Connector Series는 케이블 커넥터 측에서 잠금 장치를 해제할 수 있는 구조를 채택했다. 잠금 해제 메커니즘을 조작하면서 당기면 한 손으로 분리가 가능하다. 하나의 커넥터만 보면 큰 차이가 아닐 수 있지만, 방송이나 이벤트 현장에서는 상황이 달라진다. 취재 당시 설명을 들으며 인상 깊었던 점은, 철수 시 수백 개, 경우에 따라서는 수천 개의 커넥터를 탈착해야 한다는 이야기였다. 기존 커넥터로는 양손을 사용해야 하는 경우도 있었는데, 이것이 한 손으로 해결된다면 한 번의 조작에서는 미미한 차이일지라도, 연결과 철수를 반복하는 현장에서는 작업 효율에 큰 차이를 가져올 수 있다. 전송 속도나 내환경 성능 같은 스펙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반복적으로 탈착하는’ 일상적인 작업까지 설계에 반영한 것이다. 실제 제품을 만져보니, 이 ‘원 핸드 조작’이 TRUE1 DATA Connector Series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포인트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USB Type-C에 잠금 메커니즘을 결합한 ‘mediaCON TRUE1’

세 가지 모델 중에서도 특히 눈에 띈 것은 USB Type-C를 채택한 ‘mediaCON TRUE1’이었다. USB Type-C는 PC나 주변 기기뿐만 아니라 영상 및 데이터를 다루는 장비에서도 친숙한 인터페이스가 되었다. 반면, 일반적인 USB Type-C 단자에는 전문가용으로 사용되는 잠금식 커넥터와 같은 고정 메커니즘이 없다. mediaCON TRUE1은 USB Type-C를 TRUE1의 잠금 구조를 가진 하우징에 통합함으로써, 현장에서의 확실한 연결과 쉬운 탈착을 양립시킨다. 또한, 필요에 따라 일반 USB Type-C 단자로 노트북 등에 연결할 수 있는 구성도 소개되었다. 취재 당시 설명에 따르면, 케이블 커넥터는 최대 5m까지 준비될 예정이며, 패널 마운트 측에는 일반 USB Type-C 커넥터를 연결하는 타입과 짧은 케이블을 직접 인출하는 타입 두 가지가 출시될 것이라고 한다. 후자의 케이블 길이는 최대 25cm이며, 이 구성에서는 최대 5Gbps의 데이터 전송을 지원한다. USB Type-C라는 친숙한 인터페이스를 방송이나 이벤트 등 연결의 확실성이 요구되는 현장에서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mediaCON TRUE1은 그 해답 중 하나를 구체화한 제품이었다.

USB Type-C를 채택한 ‘mediaCON TRUE1’의 패널 마운트 커넥터. 왼쪽으로는 CAT6A 대응의 ‘etherCON TRUE1’이 나란히 전시되어 있다.

‘opticalCON TRUE1’은 먼지로부터 광(光) 연결부를 보호

또 하나, 구조를 보면서 눈길이 갔던 것은 광(光) 커넥터인 ‘opticalCON TRUE1’이었다. 광섬유에서는 연결 부분에 먼지가 부착되는 것을 피해야 한다. 이를 위해 opticalCON TRUE1은 연결부를 보호하는 셔터 메커니즘을 채택했다. 평상시에는 연결부를 보호하다가, 커넥터를 연결할 때 내부의 광(光) 연결부에 접근하는 방식이다. 취재 시 실제 커넥터를 손에 들고 그 구조를 확인할 수 있었다.

‘opticalCON TRUE1’의 케이블 커넥터를 가까이서 확인한 모습. 내부의 광(光) 연결부를 보호하는 구조를 실물로 확인할 수 있었다.
‘opticalCON TRUE1’의 케이블 커넥터를 패널 마운트 측에 연결하는 모습. 실제 탈착 조작을 바로 앞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opticalCON TRUE1’을 패널 마운트 측에 연결하는 모습. 실제 연결 및 분리 조작감을 확인했다.

mediaCON TRUE1, etherCON TRUE1, opticalCON TRUE1은 다루는 신호는 다르지만, 공통의 유니콘 플랫폼을 채택했다. USB Type-C, CAT6A 이더넷, 광(光)이라는 서로 다른 연결 방식을 내환경 성능과 조작성을 포함한 공통된 관점으로 통합했다는 점이 이번 전시의 특징이다.

‘opticalCON TRUE1’을 패널 마운트 측에 연결하는 모습. 실제 연결 및 분리 조작감을 확인했다.

마지막으로 남은 것은 ‘커넥터’보다 ‘작업’에 대한 이야기

이번 TRUE1 DATA Connector Series를 보면서 인상 깊었던 것은 규격이나 스펙만이 아니었다. 현장에서는 케이블을 연결하고, 촬영이나 중계, 이벤트가 끝나면 철수한다. 하나하나는 작은 작업이지만, 다루는 장비가 많아지면 같은 조작을 반복하게 된다. 이때 ‘한 손으로 조작할 수 있다’, ‘부주의하게 빠지지 않는다’, ‘연결부를 먼지로부터 보호한다’와 같은 메커니즘이 의미를 갖는다. USB Type-C, CAT6A 이더넷, 광(光)이라는 세 가지 종류의 커넥터를 보고 있었지만, 마지막으로 공통적으로 보인 것은 그것을 다루는 사람의 작업을 어떻게 바꿀 것인가 하는 관점이었다. 평소에는 장비 뒤편에 가려지기 쉬운 커넥터지만, 연결과 철수를 반복하는 현장에서는 그 조작성 또한 워크플로우의 일부가 된다. 노이트릭의 전시는 그런 당연한 작업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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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ノイトリックで見つけた『片手で抜ける』新コネクター。USB-Cから光まで現場の接続を変える Vol.15 [北陸放送機器展2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