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IJ는 호쿠리쿠 방송기기전 2026에서 방송 시스템의 IP화를 위한 포괄적인 솔루션을 선보였다. 영상 송출 플랫폼부터 현장 영상 전송을 위한 네트워크, 방송국 내부의 Media over IP까지 지원하며 방송국의 IP 전환을 돕는다.
💡 핵심 요약
- IIJ는 방송국의 IP화를 위해 영상 송출 플랫폼 ‘IIJ Media Sphere 서비스’를 제공하며, 라이브 송출 중 광고 삽입 기능도 지원한다.
- 현장에서 방송국까지 안정적인 영상 전송을 위한 네트워크 설계 및 구축, 위성 통신과 모바일 회선 본딩 등 다양한 통신 수단 활용을 제안한다.
- 방송국 내부의 IP화 전환을 위해 IP 대응 방송 장비를 연결하는 네트워크 기반 구축, 거점 간 연결, 데이터 센터 및 클라우드 연동까지 지원하며 운영 및 보안까지 책임진다.
호쿠리쿠 방송기기전 2026 N-02, 네트워크/솔루션 부문에 출전한 주식회사 인터넷 이니셔티브(IIJ)의 부스를 찾았다. 인터넷 서비스 프로바이더로 알려진 IIJ지만, 이번 전시에서는 IIJ 방송 시스템 사업부를 소개하는 데 집중했다.
IIJ는 1992년 창업 이래 인터넷을 지탱하는 네트워크 기술을 축적해왔다. 현재는 그 지식을 방송 분야로 확장하여 영상 송출부터 네트워크, 클라우드, 보안, 운영까지 포함한 방송 시스템의 IP화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호쿠리쿠 방송기기전은 첫 출전으로, 구체적인 데모와 함께 그들의 노력을 소개했다.

눈앞의 라이브 영상에 CM을 넣어보기
가장 먼저 눈에 띈 것은 영상 송출 플랫폼 ‘IIJ Media Sphere 서비스’의 데모였다. VOD 및 LIVE 송출에 필요한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IIJ의 네트워크와 CDN을 활용하여 영상을 송출한다. 방송 동시 송출에도 대응하며, 라이브 송출 도중에 광고를 삽입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부스에서는 카메라에서 송출되는 라이브 영상을 시청자 화면에 표시하면서 관리 화면을 조작했다. 관리 화면에서 CM 삽입을 지시하자 시청 화면이 광고로 전환되었다. 송출 측의 조작과 그로 인해 시청자 화면이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동시에 볼 수 있었다.
흥미로웠던 점은 광고 삽입 타이밍을 송출 측에서 결정할 수 있다는 점이었다. 예를 들어 스포츠 중계라면, 경기가 멈춘 타이밍을 보면서 광고로 전환할 수 있다. 이벤트 송출에서도 주최 측이 모은 스폰서 광고를 통합하여 송출 내에서 운영하는 방식이 가능하다.

라이브 송출된 영상은 아카이브로 저장하여 VOD나 놓친 영상 다시보기로 전개할 수도 있다. 이 정도까지는 영상 송출 서비스 전시로 보일 수 있다. 하지만 이야기를 들어보니, IIJ의 강점은 영상이 송출 플랫폼에 도달하기까지의 과정에도 있었다.
‘현장에서 어떻게 영상을 내보낼 것인가’까지가 IIJ의 영역
예를 들어 불꽃놀이 대회나 스포츠 이벤트를 라이브 송출한다고 생각해보자. 카메라와 송출 플랫폼을 준비해도,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영상을 송출하지 못하면 송출은 성립되지 않는다. 특히 많은 방문객이 모이는 장소에서는 모바일 통신의 혼잡도 고려해야 한다.
IIJ는 송출 플랫폼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영상을 송출하는 회선을 포함한 네트워크도 제안할 수 있다. 현장 규모나 필요한 대역폭 등에 따라 통신 환경을 설계하고, 그 너머의 송출 기반으로 연결해 나간다. 취재 중 ‘인프라적인 부분이 강점인가’라고 묻자 담당자는 ‘가장 큰 전문’이라고 답했다.
더 나아가 이용 환경에 따라 여러 통신 수단을 조합하는 것도 가능하다. 부스에서는 위성 통신과 모바일 회선 등 여러 회선을 조합하는 본딩(bonding) 활용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었다. 장비와 회선뿐만 아니라, 필요에 따라 스태프를 포함한 지원도 제공한다고 한다.


즉, 카메라로 촬영한 영상을 ‘그 너머로 어떻게 전달할 것인가’부터 상담이 가능하다. 송출 화면에서 시작된 전시였지만, 이야기를 듣다 보니 그 이면에 있는 회선과 인프라로 시점이 옮겨갔다.
그 네트워크 기술이 방송국 내부로 들어간다
더 나아가 이야기는 인터넷 송출에서 방송국 내부의 Media over IP로 이어졌다. SDI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온 방송 설비가 IP화되어 가는 과정에서, IIJ가 담당하는 것은 IP 대응 방송 장비를 연결하는 기반 부분이다.

IIJ 스스로 카메라나 스위처 등의 방송 장비를 개발하는 것은 아니다. IP 대응 장비를 연결하는 스위치 설정 및 네트워크 설계에 더해, 거점 간을 연결하는 회선이나 데이터 센터 등도 포함하여 방송 시스템의 IP 기반을 구축한다.
IP화로 인해 연결 범위는 국한되지 않는다. 떨어진 거점이나 데이터 센터, 클라우드까지 연결함으로써 여러 거점에서 설비를 공유하는 구성도 가능하다. 한편, IP화에 따라 네트워크 운영 및 보안 대책도 필요하게 된다.
방송국에 따라서는 IP 네트워크를 다룰 엔지니어를 충분히 확보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IIJ는 기반을 구축하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그 이후의 운영 및 보안까지 포함하여 지원할 수 있다. 인터넷 서비스 프로바이더로서 축적해 온 기술을 방송 시스템 전체로 확장해 나간다는 생각이다.
이번 부스에서 처음 눈에 들어온 것은 라이브 영상에 CM을 삽입하는 데모였다. 거기서부터 ‘이 영상은 어떻게 송출 기반까지 도달하는가’라고 이야기를 따라가 보니, 현장의 회선부터 송출 기반, 더 나아가 방송국 내부의 Media over IP까지가 하나로 연결되었다.
방송국의 IP화라고 하면, IP 대응 카메라나 스위처 등의 영상 장비에 눈길이 가기 쉽다. 하지만 그 장비들을 연결하고 영상을 필요한 곳으로 계속 운반하는 기반도 빼놓을 수 없다. 영상 장비가 아니라, 그 사이를 흐르는 데이터와 네트워크로 방송 시스템을 보는 것이다. IIJ 부스는 방송의 IP화를 평소와 다른 방향에서 보여주는 전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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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IIJは放送局のIP化をどこまで支えられるのか。配信から回線、Media over IPまでを体験 Vol.22 [北陸放送機器展2026]